기냥 자세한 내용 생략한다. 감독은 이입명. 뭐 주연은 사묘, 왕영영 이라는데 잘 모르겠다. 왕영영이란 여배우는 검색해도 모르겠다. 바이두에 검색하면 나오겠지만 한어를 모른다. 사묘는 누군가 찾아봤더니 예전 이연걸 주연의 소림오조란 영화에 이연걸 아들로 나왔던 어린 배우네. 뭐 지금 찾아보니 그런 것이고 모르고 봤다. 간만에 중국(홍콩 영화가 그립다) 영화 한 편을 보려고 마음먹고 스타트 버튼을 눌렀다.
초기 도입부에 빗속에서의 액션. 결단코 이게 다다. 꼭 봐야 한다면 이 부분만 보자. 저 여성 살수가 쓰는 악기(비파?) 소리와 빗소리가 어우러져 '아 간만에 지대로 된 무협영화인가!?'라는 기대를 갖게 한다. 하지만, 이게 다다.
만화루란 만화 같은 객잔(?)에서 이 영화 액션의 실체가 드러난다.
그만 보려다가 진짜....
아 진짜 중국은 이런 류의 무협영화를 만들지 말고 전랑 같은 동북공정류의 전쟁물만 만들어야 한다. 아니면 애니메이션이나 만들던가. 예전 홍콩 영화가 그립다. 성룡이 변한 거만큼 진짜 통한이다. 아니 무협영화가 어쩌다가 이 지랄로 개판이 됐는지. 이런 개세들아. 느그들이 덮으려는 진실은 대체 무엇이냐❓ 아 어지러워.
15세 등급이던데 내가 보기엔 정신 건강상 30세 이상 등급을 해야 할 영화다. 난 30세 이상이지만 충격은 적지 않다. 그러니까 시간 낭비다. 정 방세옥을 보고 싶다면 이연걸의 방세옥을 보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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