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현역으로 사용중인 중국 화장실. 그나마 깨끗하지 않냐고? 나중에 알고보니 여자 화장실이었음. 여자가 많지 않아서 깨끗했던 거임. 진짜 여기서 큰일만은 보고 싶지 아니했는데 마지막 날 전날 저녁에 넘나 양꼬치에 칭따오를 과음해서 참지 못하고 어쩔 수 없이 경험함. 뭐 그렇다고 문화적인 차이니 머라 하는건 아니고 색다른 경험이었음. 진짜 사람들끼리 초면에도 금방 친해질 것 같다. 최고의 장점은 휴지 빌리기가 쉽다는 거네. ㅋㅋ! - 비하 하자는 것이 아니다. 문화 차이이니 기냥 웃고 넘어가자! 한국에 있는 나 역시도 한참 동안(2003년 정도까지) 퍼세식 화장실을 사용했다. 그리고, 지금도 많이들 사용하고 있다.- 하지만, 혹시 모르지. 누군가는 여행가서 사용하게 될 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