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7월 3일 화요일

패키지여행 뭉쳐야 뜬다⁉️.... 사줘야 분위기 좋다‼️

  사줘야 분위기가 좋냐고여행 기념품아니 아니 아니야!!
  해외여행을 별로 가보지도 못했다게다가 패키지여행 따위 역시  가봤다그런데패키지여행을 다녀온 사람의 얘기를 듣고 쫘증이 후왁 밀려왔다패키지여행이란  자체가 원래 가이드들이  지랄인 게 정상인 것인가??베트남 다낭 패키지여행을 갔는데  들리는 코스가 뭐시기 생산 공장이라는 곳들 한 곳이다.  게르마늄 제품을 만드는 공장인데  시간 동안  안에 있어야 한단다단순 구경인  아는 사람들은 별로 없을 것이다해외여행을 갔는데 무슨 공장 견학인가!! 그런 곳이야 공무원이나 바퀴벌레 정치쟁이들이나 가는 곳인  알았다그런데무슨 아무리 패키지라지만병신 지랄 아닌가어쨌든 아무도  샀단다그러고 나서 차에 타자 가이드란  양아치 드디어 양아치 본색을 드러냈단다초반에는 지가 무슨 가수 김건모 친구니 어쩌니 저쩌네 온갖 이빨을 털어대면서 분위기 화기애애하게 하더니. 아무도 물건을 사지 않자 그때부터 개판본색으로 나오기 시작했단다차를 2대로 나누어 탔는데 다른 차는 젊은 사람들이  있었고 차는 여자들과 노인들이 대부분이었단다다른 차는 몇몇 사람이 물건을 구입했는데 가이드가 아주 싱글벙글이었단다아무것도 안산 차의 분위기가  같아지자 어느 노인  분이 내려서 물건을 양손에 들고 타더란다본인들 자리로 오면서 “저희가 희생했습니다!”라고 하더란다그때부터 가이드란 씨발넘 면상이 밝아졌단다.
 또 다른 여행은 장가계 갔단다여기서는 무슨 라텍스 만드는 공장을 갔었단다그런데아니나 다를까 여기 가이드란 양아치 새끼도 물건을 사지를 않자 다낭 가이드 새끼보다   난리를 치더란다 시간 있기로 했는데 아무도 사질 않자  시간  있었단다장가계 보러 갔는데 공장 안에 감금을  시간이나 당하다니씨발 좆같은 게 아니라 기냥 씨발 좆이네!! 그리고무슨 추가금을 내고 엘리베이터를 탄다나 머라나 하는 게 있는데 그거  타는 사람들한테는 승질내면서 시장 골목에 장소를 지정해 놓고 거기서 가만히 있으란다우범지대니 다른  가면 위험하다고  자리에만 있으란다씨발! 대륙 졸라 무서워서 어디 여행이나 가겠나씨발!! 좆이네가이드란 것들도 아무리 관광객이 추가로 호구  하는 게 즈그들 아가리로 들어간다지만진짜 해도 해도  하네가이드란 것들도 그렇지만그것들 고용하는 여행사는   씨발넘들이냐!! 그런 것들 패키지 상품 존나리 빨아주는  쇼핑도 좆이고!! 알면서도 가만있는 공무원이란 것들도 “ 까라 마이싱이다!! 씨발!!!” 나도  때려치우면 내년에 호주나 유럽 패키지  건데 졸라리 기대된다!! 티비 프로에 ‘뭉쳐야 뜬다라는  있던데 다낭이나 장가계 밀착 촬영   해보시던지.
  그리고  알아서들 하겠지만....

꿀타래가 인절미가 됐네
 이건 장가계 갔다 오면서 공항 면세점에서 사온 ‘꿀타래란다전혀 꿀타래 비주얼은 아니다내가 이것 말고 다른 꿀타래를 먹어보진 못했지만 꿀타래란  실타래 비슷해야 하는데 이건  무너진 모래성 같은 느낌?? 나도 예전에 난징공항 면세점에서 판다 곰 모양 초콜릿이 있어서 사려는데 같이  사람이 사지 말란다먹으면 크레파스 먹는 느낌이란다어릴 적에 크레파스를 먹어보긴 했지만ㅎㅎ! 그래서옆에 보니 이소룡이 그려진 트럼프 카드가 있어서 사려고 했는데 그것도 사지 말란다쓰레기란다비닐 포장이  되어 있어서 열어보니   가지고 놀면 주름이 잡히는 기냥 반질반질한 도화지 느낌(?). 그러더니 과자나 사서 먹어보란다(이거에 당했음). 비행기 타기 전에 사람들하고 나눠 먹었는데이게 꿀타래 하고 평행이네모양은 건빵   정도 되는 크기의 직사각형 모양의 과자인데 먹으려고 포장지 벗기면 반은 깨지고 입에 넣으면 가루로 변해서 다들 사레 걸린 듯이 기침하면서 가루를 용가리처럼 뿜게 된다쉽게 설명하자면 밀가루  숟가락을 물 없이 입에  털어 넣은 느낌(?) 정도 되려나?   삼 년 전이니까 지금은 그러지 않겠지참고들 하시라.

2018년 7월 1일 일요일

쉐보레 스파크(chevrolet spark) 실내 세차‼️

 스파크 내부 세차를 했다. 다른 부분이 아니라 바닥에 깔린 플로어 카펫을 들어내서 세탁을 했다.
 시트까지 들어낸 후 세탁을 했다. 허리 나가는 줄 알았음. 경차라 다행이지 대형차였다면 거품 물고 쓰러질 뻔했다. 왜 이랬냐고?? 이유는 바로 이렇다.
바닥 카펫 곰팡이
카펫 곰팡이

 조수석 뒷자리 매트를 빼보니 그 바닥은 이렇게 곰팡이가 피어있었다. 향기도 아주.... 중고차를 산 것인데 전 차주가 아마도 아이들이 있는 여성이었는데 아이가 커서 다른 차를 타기 위해 판 것 같았다. 그러다 보니 아이들이 흘린 음료수나 먹거리 부스러기들이 쌓이다 보니 이렇게 된 것이었다. 차를 가져오고 난 후 일주일 정도 후에 알았지만, 아는 중고 딜러를 통해서 샀기 때문에 머라 하기도 그래서(진짜 소심한 성격이다) 어찌할까 하다가 실내 클리닝 업체에 문의했더니 12만 원이란다(기냥 맡길 걸 후회 함). 돈도 돈이지만, 직접 하기로 생각만 하고 벼르다가 1년 만에 하게 되네.
 일단은 시트와 내장 트림을 탈거해야 한다. 필요 공구는 드라이버(+), 15mm 볼트를 풀 수 있는 공구, 플로어 매트를 세탁할 솔과 세제. 이렇게만 있다면 누구나 할 수 있다. 그러나, 가장 큰 문제점이 무엇이냐 하면 플로어 매트를 세척할 장소가 필요한데 크기상 욕실에서는 하기가 곤란하다. 나 역시 세탁할 장소가 마땅치 않아서 1년 만에 하는 것이다. 물론 시간적인 여유도 필요하지만, 결국은 게을러서 그런 것임.
 보통은 영상으로 올리지만, 액션캠이 없어서 사진으로만 찍었다.
 먼저 내부에 있는 트림(?가니쉬)을 탈거해야 한다.
 일단, 센터 필러 트림부터 탈거를 하자.

스파크 센터 필러 트림
센터 필러 트림

 운전석 조수석 센터 필러 트림 상부부터 앞이나 뒤로 비틀어서 당기면 빠진다. 상부가 빠지면 아래쪽은 들어 올려서 빼면 된다.
스파크 센터 필러 트림
센터 필러 트림

 이런 식으로 좌•우 센터 트림(?센터 로워 가니쉬)을 탈거한다.
스파크 충격센서&안전벨트 잠금 장치
조수석



 그러면, 이렇게 충격 센서(?)와 사고시 안전벨트를 잠그는 장치(?)가 보인다. 보조석과 운전석에 동일하게 있다. 
스파크 충격센서&안전벨트 잠금 장치
운전석

 앞 쪽 운전석 사이드 씰(?) 트림을 탈거한다.
스파크 운전석 사이드 씰 트림
운전석 사이드 씰 트림
 위 쪽 키는 어디 갔는지 없더라. 우측 사이드 씰 트림에 있는 것과 동일한 것임. 잡아 빼던지 좌측으로 돌려도 빠짐. 아래에 있는 키는 트림을 잡아당기면 빠진다. 그런 후 위로 잡아 뺀다. 
스파크 조수석 사이드 씰 트림
조수석 사이드 씰 트림
 우측 사이드 씰 트림도 동일하게 탈거하면 된다.

스파크 바닥 카페트 걸쇠
카페트 걸쇠
 그런 후 뒤 시트를 떼어낸다. 별다른 공구는 필요 없다.
스파크 바닥 카페트
뒷 좌석 시트 힌지
 시트를 올린 후 힌지를 가운데로 오므리면 빠진다.

스파크 뒷 좌석 탈거
뒷 좌석 탈거
 좌•우 동일하게 뺀 후 뒤로 기대놓아도 되고 공간이 있다면 빼내도 된다.
 그런 후에 좌•우 사이드 트림(?)을 빼낸다.
스파크 사이드 트림
사이드 트림
 십자 드라이버로 피스를 풀고 플래스틱 키는 트림체로 잡아 뺀다.


스파크 사이드 트림 탈거
사이드 트림 탈거
 이런 식으로 좌•우 트림을 탈거한다.
 이제 플로어 콘솔과 시트만 탈거하면 된다.
스파크 센터 콘솔
플로어 콘솔?센터 콘솔
  플로어 콘솔 앞쪽 좌•우에 있는 피스를 풀고....
스파크 플로어 콘솔 피스
플로어 콘솔 피스
 컵 홀더 덮개를 빼내면 피스가 보인다.
스파크 컵 홀더 피스
컵 홀더 피스
 플로어 콘솔은 3개의 피스로 고정되어 있다. 이 피스 3개를 푼 후에
 파킹 브레이크 레버 부트를 위로 잡아 뺀다.
스파크 파킹 브레이크 레버 부트
파킹 브레이크 레버 부트
 그런 후에 레버 부트를 속으로 집어넣는다. 어느 정도 플렉시블 하니 어렵지 않게 밀어 넣을 수 있다.
 그런 후에 사이드 브레이크 레버를 최대한 당긴다. 플로어 콘솔을 들어내야 하는데 레버 손잡이 부분에 걸려서 잘 안 빠진다. 요령껏 알아서들 잘 하시길. 내가 아는 선에서는 이런 식으로 빼는 방법밖에는 없다. 시트 역시 뒤로 끝까지 슬라이드 시킨다.
 그러면, 이런 식으로 탈거된다. 변속레버는 손대지 아니해도 된다.
 나처럼, 'SHIFT LOCK RELEASE'라고 분명히 쓰여있는데도 커버를 빼는 불필요한 짓은 하지 말자.
 이제 시트 탈거하는 일만 남았다. 좌•우 시트를 잡고 있는 각각 두 개의 볼트를 푼다. 
 볼트 헤드 크기는 15mm다. 나야 치수를 잘못 알아서 몽키 스패너를 준비했다. 제대로 치수를 재지 않고, 스틸자로 측정해서 엉뚱한 치수가 나와서 그런 것이다. 어쨌든 15mm!! 소켓(복수알)과 라쳇을 준비하면 더 수월하다.
 볼트에는 접착제가 도포 돼 있는 거 같다.
 시트를 들어내기 전에 좌•우 시트 하부에 있는 배선 커넥터를 탈거하자. 운전석이 3개, 조수석이 2개다.
 다른 커넥터는 빼는데 별다른 것은 없으나 아래 커넥터는 이런 식으로 락을 해제를 해 줘야 빠진다. 물론, 나중에 조립 시에는 락을 걸어주는 것을 잊지 말자.

 커넥터를 뺏으면 시트를 앞으로 들어 올린다.
  시트 레일 앞쪽은 볼트 고정이 아니라 이런 식으로 홈에 브래킷이 걸리는 방식이다. 기냥 들어내면 된다.
 시트가 좀 무거우니 여성들은 좀 버거울 수도 있겠다. 이런 작업을 할 여성이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어쨌든 무겁다. 시트를 들어내면 이런 상태가 된다. 이제 플로어 카펫을 들어내서 빡빡 빨아주자.
 플로어 카펫을 들어내려는 순간 당황했다. 무지하게!! 앞 쪽 안전벨트 고정 볼트때문이다. 저걸 풀어야 하나?? 공구도 없는데. 지금까지 헛 지랄했네!!라고 생각했는데....
 자세히 보니 저 부분은 카펫 자체가 커팅이 돼서 나온 것이다.
 플로어 카펫 앞쪽은 찍찍이(벨크로)로 고정돼 있다. 찍 떼고서....
 시트 배선과


 주유구 오픈 레버만 주의해서 플로어 카펫을 들어내자!!
 그러면 이런 식으로 된다. 청소기나 물걸레로 청소 좀 해주자.
 이것을 하려고 그 고생을 하다니. 카펫을 빨아도 말린 후 조립이 남았다. 아마도 조립은 더 쉬울 것이다.

 시트 조립 시에 볼트 구멍이 맞지 않을 수도 있다. 나처럼 당황하지 말고 침착하자.
  아무 일도 아니다. 시트레일이 틀어져서 그런 것이니 슬라이드 시켜서 맞추면 된다.
 조립이야 분해의 역순이니 문제 될 것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