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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1월 27일 목요일

스파크 블랙박스 장착하기‼️

 살면서 처음으로 블랙박스 장착을 해 봤다. 내가 예전에 처음 내 차로 탄 차가 엘란트라였는데 그때는 아마도 내 기억으론 블랙박스나 후방 감지기 같은 게 없었던 거 같다. 있었나❓ 내가 알지 못 했을 수도. 그다음에 탄 차가 아반떼 XD였는데 블랙박스와 후방 감지기를 장착해야지 하고 있다가 게을러서 몇 년째 안 하고 있다가....

대파 된 아반떼

  쾅❗️ 후방 추돌 사고로 폐차했네. 차체가 밀려서 운전석 앞문 빼곤 문이 다 안 열리더라. 고속도로에서 뒤차가 들이받아서 100:0이긴 하지만 사고는 무조건 안 나는 게 쵝오‼️

스파크

 어쨌든 차가 당장 필요하니 임시로 잠깐 타려고 중고로 가져온 게 스파크! 사고가 한 번 나니 블랙박스가 필요해 보인다. 이미 소는 잃었으나 다음 소가 다시 왔으니, 외양간을 고쳐야지.

에어트론 블랙박스
 뭐가 좋은지 잘 모르니 주변 사람들이 사용하는 걸 샀다. 이건 에어트론 에어7이라는 제품인데 2019년에 구입해서 장착한 걸 지금에야 올리는 것이니 이런 후진 제품은 검색을 하덜덜 마시길. 제조사도 망한 듯함. 인터넷에서 홈피가 검색 안 된다. 기냥 블박 설치 참고로만 보면 될 듯함. 구성품은 간단함. 설명서와 전•후방 카메라와 메모리칲과 배선이다. 그리고 양면테이프.

 카메라 설치 방법은 간단하다. 같이 동봉된 양면테이프로 전•후면 유리 적당한 위치에 붙여주면 된다.

전방 블랙박스 카메라

후방 블랙박스 카메라
 카메라야 뭐 이런 식으로 붙이면 간단하다. 겨울이라면 잘 안 붙을 수도 있으니, 라이터로 양면테이프를 살짝 데펴서 붙여주면 잘 붙는다. 문제는 배선을 설치하는 작업임. 전원을 연결할 때 생각해야 할 것은 운행할 때야 당연히 전원이 공급돼야 하는 것이고 문제는 시동 off 시 전원을 공급할 것인지 아니면 차단할 것인지이다. 물론 상시 전원이 공급된다면 주정차 시에도 녹화가 돼서 보안상 좋겠지만 문제는 배터리 방전이다. 그러니 선택해야 함. 나도 상시 전원으로 설치했는데 배터리가 작아서 그런지 방전이 여러 번 돼서 상시 전원이 아니라 운행 시에만 전원이 공급되도록 바꿨다.
델코 40Ah 배터리
 아마도 초기 차량 출고 시에 장착된 소형 배터리. 제조사 입장에서는 기껏 경차에 비싼 배터리를 장착할 필요는 없다고 판단했을 것이고 더 큰 배터리가 필요하다면 사용자가 알아서 하겠거니 했겠지. 뭐, 어쨌든 배선 작업도 간단함.

전원 배선
 먼저 전원 배선을 설치해야 한다. 블랙박스에 전원을 공급해야 하니 필수 설치다.

상시 전원 케이블
 상시 전원 케이블을 실내에 있는 퓨즈 박스에 연결해야 한다. 상시 전원인 노랑 'B+'는 라디오 퓨즈에 연결. 액세서리 전원인 'ACC'는 시가 라이터 퓨즈에 연결. '접지-'는 적당한 곳에 접지해 주고 상시 전원 잭은 전방 카메라 본체에 연결해 주면 된다. 배선에 연결된 검은 통은 자체 퓨즈 박스다.
퓨즈 통
퓨즈
 이런 원형의 유리관 퓨즈가 들어있다.
 그렇다면 먼저 전원 배선을 어디에 연결하냐 하면 바로
실내 퓨즈 박스 커버
 운전석 좌측 무릎 부근에 보면 이런 게 있는데 기냥 손으로 당기면 빠진다.
실내 퓨즈 박스
 이렇게 퓨즈 박스가 보인다. 노란색의 20A 퓨즈가 시가 라이터이고 파란색의 15A 퓨즈가 라디오다. 뭐가 뭐인지 몰라도 상관없음. 왜냐고?
실내 퓨즈 박스 커버 뒷면
 커버 뒷면에 보면 각각의 퓨즈가 어떤 것인지 다 나와 있다. 헌데 라디오는 알겠지만 'LTR/APO'는 대체 뭐냐? 그것도
차량 설명서
 이렇게 차량 설명서에 보면 10-42 차량 관리 항목에 나와 있다. 'LTR/APO'가 뭔가 했더니 'LTR'은 Lighter이니 보통 시가잭이고 'APO'는 Auxiliary Power Outlet이니 기냥 전원 단자라고 보면 되겠다. 그러니 빨강 ACC 액세서리 선은 전원 단자 퓨즈에 연결해 주고 노랑 상시 전원은 라디오 퓨즈에 연결해 주면 된다. 헌데 왜 ACC는 라이터고 상시 전원은 라디오인가? 이건 나도 몰랐는데 스파크를 타다 보니까 알게 됐는데 라이터 단자는 키를 돌려서 전원을 연결해야 연결이 되고 라디오는 경보장치나 차량에 관리된 에탁스(?)라고 해야 하나 어쨌든 경보장치가 연결되어 있으니 상시 전원이 연결되어 있다. 키를 넣지 않아도 라디오 전원을 누르면 라디오가 작동된다. 차량에 관리된 몇몇 가지 예를 들어 차량 리모컨으로 도어를 잠그고 열 때 혼이 소리를 내는데 이것도 오디오 부분에서 설정한다. 보통 이런 편의 사항을 통합 관리하도록 오디오 모듈에 연결한 듯하다. 너무 자세한 것까지는 모르겠고 기냥 그렇다고만 알아두고 라이터와 라디오 퓨즈만 기억하자. 블랙박스 장착할 때 필요한 것은 이 두 가지니까. 그렇다면 이렇게 알고 연결하면 되는데 퓨즈 박스 커버만 탈거하면 배선 정리가 힘드니 아예 하부 크래쉬 패드도 탈거하자.
하부 크래쉬 패드
 하부 양쪽에 있는 피스는 '➕'자 드라이버로 풀고 잡아당기면 탈거가 된다.

하부 크래쉬 패드 탈거
 위쪽을 잡아당기면 탈거가 된다.

인스트루먼트 사이드 커버 탈거
 하는 김에 어차피 사이드 커버도 탈거하자. 운전석 A필러 커버를 통해서 배선을 통과시켜야 한다.

라이터 퓨즈 결선
 노란색의 20A 라이터 퓨즈에 이렇게 감아주자. 노란 배선은 같은 방식으로 라디오 퓨즈에 감아준다. 그런 후 퓨즈박스에 꽂아주면 된다.

퓨즈 박스
 그냥 꽂아도 되지만 기왕이면 배선을 감은 곳이 아래로 오도록 꽂는다. 퓨즈 단자 소켓이 아래는 보이는데 위는 보이지 않게 속으로 깊이 들어가 있다. 전기가 위에서 퓨즈를 통해 아래로 흐르는 방식이다. 그러니 결선 부분이 위로 가도록 꽂으면 과전류 시 퓨즈가 전류를 차단하는 역할을 하지 못한다. 뭐 자체적으로 유리관 퓨즈가 있기는 하지만 그래도 이중으로 하는 게 더 안전하겠지. 검은색 접지는 퓨즈박스를 고정한 너트에 접지시켰다. 퓨즈박스는 플라스틱이라 부도체지만 박스를 고정하는 볼트는 차체에 용접이 되어 있으니, 너트로 고정하면 전기가 통한다.

퓨즈박스 연결
 이런 식으로 연결해 주고 전원선을 전방 카메라에 연결하면 마무리. 전원선은 A필러 트림을 탈거하고 배선을 연결한다.

에어백 커버?
 에어백이라고 쓰여 있는 저 마개가 에어백도 아니고 저 마개가 있는 필러 커버가 에어백이 아니고 노란색 화살표 부분의 직물 재질로 된 부분이 에어백이다.
트림 에어백 문구 캡
필러 트림 고정 피스
트림 탈거
 작은 드라이버나 핀으로 캡을 들추면 고정 피스가 나온다. 그걸 드라이버로 풀고 커버를 잡아당기면 빠진다. 이곳으로 전원선을 넣어서 헤드 라이닝(head lining?)을 거쳐 카메라에 꽂아주면 된다.
 이제 남은 것은 전●후방 카메라를 연결해 주면 된다. 뭐 바닥으로 깔아서 할 수도 있지만 기냥 A➞B➞C 순으로 필러 상부를 거쳐서 넣어주고 뒤쪽 C필러 부근에 보면 테일 게이트로 가는 배선 라인이 있는데 그걸 따라서 가면 된다. 없는 길이 아니라 미리 간 길을 따라가면 됨.
필러 상부
 
 이렇게 상부를 따라서 후방 카메라 배선을 넣어주고
'C' 필러 트림
 후방 카메라가 테일 게이트에 장착해야 하니 배선을 그곳으로 빼야 한다. 'C' 필러 트림을 빼야 하니 에어백이 써진 캡을 빼고 피스를 푼다. 'A' 필러 트림과 동일하다.
'C' 필러 트림 피스
'C' 필러 트림
 피스를 풀고 당기면 빠진다.
테일 게이트 배선
 'C' 필러에 보면 테일 게이트로 가는 배선이 보인다. 스파크는 뒷문 상부에 브레이크 등이 달려있어서 배선이 깔려 있는데 그 라인을 따라가면 된다. 노란 표시 부분을 보면 워셔액 노즐 관이 보이는데 그곳으로 빼서 후방 카메라에 연결하면 된다.
배선 고무 부트
 고무 부트를 뺀 후 배선을 끌어 올려야 하니 편하게 하려고 위해서 철사 같은 것을 이용해서 통과시킨다.
후방 카메라 배선
 이런 식으로 대충 테이핑해서 당겨주면 위로 빠진다.
후방 카메라 배선
 이렇게 나온다.
배선 고무 부트
 고무 부트를 통과시키고 이걸
테일 케이트 배선
 철사를 넣어서 워셔 노즐 쪽으로 빼면 된다.
테일 게이트 워셔 노즐
 이걸 후방 카메라를 붙이고 꽂아 주면 배선 작업이 끝나고 설치 작업도 끝난다.

키 파손
부러진 키
 'C' 필러 트림을 빼다가 키가 부러졌네. 뭐 이럴 땐
키 접합
 기냥 록타이트 401을 발라버리면 됨. 어떤 사람들은 5초 본드라고 하던데. 5초면 붙어버린다고 그런다나.
 뭐 블박 설치야 이런 식으로 다이하면 되고 이 에어트론 블랙박스를 6년 정도 사용 중인데 뭐 그저 그렇네. 지금은 회사도 블박을 접은 듯하다.

 요즘 들어 테슬라의 자율주행이 쵝오인데 그건 그동안 돌아다닌 테슬라에서 얻어진 주행 데이타 덕분인데 테슬라 차량이 돌아다닐수록 그만큼 더 발전하는 시스템이다. 테슬라 차량에서 얻어지는 주행 데이타만 해도 많겠지만 테슬라에서 스타링크와 연동되는 블랙박스를 만들어 저렴하게 판매한다면 테슬라 차량이 아닌 다른 차들 그중에서도 아직도 수많은 내연기관 차량에서 얻어지는 주행 영상을 추가로 활용하면 자율주행 발전이 더 빨라질 텐데. 스타링크와 연결된 테슬라 블랙박스로 전체적인 교통 흐름과 신호체계 등을 가질 수 있다면 정지하지 않고 정속주행을 할 수도 있고 막히는 도로를 우회시키고 사고를 예측할 수도 있고 뭐 그 정도 까진 필요가 없나 보네. 아직도 전기차의 특성상 내연기관을 사용해야 하는 분야에서는 이러한 제품을 원할 듯하다. 사용자는 저렴하고 안전한 운전을 도와주는 똑똑한 블랙박스. 테슬라는 더더더 많은 주행 데이타를 얻고 서로 윈윈 아닌가⁉️ 이런 사용자들은 장기적으로 테슬라의 더 확고한 사용자가 되겠지. 뭐 이런 것까진 필요가 없을지도. 알아서 잘하고 있으니. 그런데, 현기는 신차에 블박을 옵션으로 달던데 이러한 것에서 주행 데이타를 수집할라나. 예전에 어떤 블랙박스가 통신과 연결돼서 각 기기가 연동돼서 그러한 교통정보를 실시간 공유한다고 했던 거 같은데 실용화되지는 않았나 보네. 현기 입장에선 주행 데이타가 한참 부족할 텐데 뭔 생각들인지. 뭐 내가 걱정할 일은 아니고. 나야 뭐 내 상황에 맞는 차를 타면 그만.

2025년 6월 19일 목요일

스파크 전륜 브레이크 패드 교체❗️

 갑자기 조수석 앞바퀴에서 쇠 갈리는 소리가 나네. 이런! 십중팔구 브레이크 패드 마모 인디게이터가 디스크에 닿아서 나는 소리네. 그러니까 브레이크 패드가 다 됐다는 신호. 헌데 브레이크 패드야 소모품이니 당연 소모가 되서 교체하라는 의미로 마찰음을 일으켜서 알려주라는 장치인데 그 소리가 짜증이 나는 이유는 예전에 점검할 때 패드 위치 조정을 했어야 하는데 내가 그러지 않아서 짜증이 나네(이런 뭥충이). 패드가 어느 정도인지 보려고 폰을 넣어서 사진을 찍었는데 잘 안 보인다.

브레이크 패드를 점검하려고 폰으로 사진을 찍었는데 안 보이네.
브레이크 패드가 보이지 않음.

 그래서 바퀴를 빼 봤다. 일단 연장(19mm 소켓)으로 휠 너트 4개를 살짝쿵 반시계 방향으로 풀어줌. 아주 살짝만. 너무 풀면 안 되고 어차피 자키로 들어올린 후 풀 것인데 미리 조금 푸는게 작업하기 편하다.

휠 너트 치수는 19mm

 그런 다음 자키로 들어올리고

스파크 바퀴를 빼기 위해 자키로 들어올림
자키로 들어올림
 바퀴를 뺀 후 바퀴는 혹시 주저앉을지 모르니 자키 뒤쪽에 넣어놓음. 혹시라도 모르니 '안전제일❗️'이니까 돈 몇 푼 아끼자고 이 짓거리를 하는데 다치면 무조건 손해‼️

스파크 바퀴를 빼고 안전상 자키 뒤에 넣어둠
이건 운전석이지만 좌우 동일하게 하는게 안전
휠 허브

 이렇게 허브가 보임.
 그렇다면 패드를 봐야지.

스파크 브레이크 캘리퍼
브레이크 캘리퍼

패드가 안 보임
 이런 상태로는 안 보이니 캘리퍼를 탈거해야 하니

캘리퍼 고정 볼트는 14mm
 캘리퍼 고정 볼트가 상•하에 고정되어 있으니 볼트를 풀어야 캘리퍼를 때어낼 수 있음. 위에 볼트는 그냥 두고 아래 볼트만 탈거하면 됨. 나야 몰라서 두 개를 다 탈거했네. 볼트 헤드는 14mm임.

스파크 전륜 브레이크 캘리퍼 볼트 탈거
상부 볼트 탈거
스파크 브레이크 캘리퍼
하부 볼트를 탈거해야 함.
 브레이크 호스 때문에 위쪽 볼트를 탈거해서 아래로 내리면 다 개방이 안 되니 아래 볼트만 탈거하고 위로 들어올리면 패드가 보임.

브레이크 디스크 패드 마모
브레이크 디스크 패드
 
마모된 디스크 패드 냉각 홈
디스크 패드 냉각 홈 마모
 브레이크 디스크 패드에는 공기가 통해 냉각이 되도록 홈이 파여 있는데 그게 다 없어졌네. 많이 마모가 된 것인데 사용을 하니 마모가 된 것은 당연. 헌데 바깥쪽의 패드는 홈이 조금 남아있으나 안쪽은 홈이 없다. 원래는 안팎이 동일하게 마모가 되어야 하는데 싸구려 원 피스톤 캘리퍼(경차니 당연?)니 뭐 그러려니 함. 보나마나 안쪽 패드가 마모가 많이 되서 마모 인디게이터 핀이 디스크에 접촉이 되서 나는 소음이었던 것.

브레이크 디스크 패드 마모 인디게이터
이게 마모 인디게이터
 이게 마모 인디게이터인데 위로 장착이 되어있네. 예전에 점검시 밑으로 가게 바꿨어야 했는데 뭔 생각을 하고 있었는지 기냥 저대로 두었네.

브레이크 디스크 패드 인디게이터
인디게이터 접촉면
브레이크 패드가 마모가 되면 인디게이터 핀이 브레이크 디스크에 끌리면서 소리가 나서 패드를 교체하라는 신호를 줌. 헌데 저 핀이 위로 오게 장착이 되면 끌리는 소리가 더 강하고 디스크를 긁어버리면서 깎아버림. 핀이 밀리면서 패드면에 닿아서 더 밀리지 못 함. 그래서 야매지만 임의적으로 아래로 오게 장착하면 그나마 소리가 작음. 그렇다고 듣지 못할 정도는 아님.

브레이크 디스크 패드
브레이크 패드 위치 교환
 일단은 교체품이 없으니 브레이크 패드 안팎을 바꿔서 인디게이터 핀이 아래로 가도록 장착을 하고 조립을 함.

등속 조인트 고무 부트 찢어짐
등속 조인트 고무 부트 찢어짐
그런데, 등속 조인트 고무 부트가 찢어졌네. 교체한지 얼마 안 되는데 시골 정비소에서 교체를 해서 그런지 뭔가 당한 느낌. 굳이 이제와서 하자는 안 잡겠지만 진짜 짜증나네❗️

조수석 디스크 브레이크 패드
조수석 브레이크 패드
 조수석도 점검하니 운전석과 다르게 균일하게 마모가 됐네. 이곳도 인디게이터 핀이 위쪽으로 되어있네. 
일단 다시 조립하고 나중에 부품을 사온 후에 다시 작업하기로 함. 어차피 소음이 나는 운전석은 응급처치를 해 놨으니 한 달 이상은 문제없이 탈 수 있겠네. 허나 떡 본 김에 제사 지낸다고 교체 하기로 하고 다음날 부품을 구하러 쉐보레 부품 대리점에 갔는데 토욜은 영업을 안 하네. 팔리는 차는 줄어들고 GM이 한국에서 철수한다는 카더라가 많이 들려오는 걸 보니 장사가 안 되니 쉬나보네. 다음주 월욜에 가서 구매함. 카운터에 계신분한테 토욜 근무 얘기했더니 결론은 장사가 안 되니 주말은 쉰다네.
 
 신품 패드를 사다가 며칠 후 다시 작업함.

스파크 전륜 브레이크 패드
신품(쌔삥?) 브레이크 패드
 쉐보레 부품점에 직접가서 구매해 옴. 인터넷 쉐비몰에서 구매도 가능함. 가격은 44,440원임. 좀 더 저렴하게 구매하고 싶다면 상신이나 다른 제조품을 사는 걸 추천함. 흔히 비품(?)이라고도 하는데 정품은 대체 뭐가 더 좋은 건가 싶네. 어차피 제조사에서 납품하는 박스에 따라서 정품과 비품이 나뉘니까. 난 주변에 비품 판매점이 어디있는지 몰라서 쉐보레 부품점에서 구매했지만 쿠팡에서도 판매하고 있네.
 이제 교체만 하면 됨.

브레이크 캘리퍼 피스톤
브레이크 캘리퍼
 패드를 교체하려면 위에 빨강선을 기준으로 안쪽으로 캘리퍼 피스톤을 밀어넣어야 함. 브레이크 페달을 밟으면 오일압으로 저 피스톤이 패드를 밀어서 디스크를 움켜쥐듯이 앞축해서 제동력을 발생시키는데 패드가 마모될 수록 피스톤이 밀려나와 있는 상태이니 마모된 패드보다 더 두꺼운 쌔삥 패드를 넣으려면 피스톤을 밀어 넣어야 공간이 생김.

브레이크 캘리퍼 피스톤 압착하기
캘리퍼 피스톤 압착
 드라이버나 뭐 적당한 연장으로 피스톤을 안쪽 실린더 쪽으로 압착해주면 됨. 보통 전용 압착기가 있지만 굳이 한 번 쓰고 쓰지않을 것을 사긴 뭐해서 기냥 휠캡 레버로 밀어줌. 주의할 것은 피스톤을 밀면 흠집이 날수도 있으니 브레이크 패드에 걸고 밀어줌.

브레이크 캘리퍼 압착 방향
캘리퍼 피스톤 압착
 빨강선에 레버를 걸면 피스톤에 흠집이 나니 노랑선에 걸어서 살짝 밀어서 공간이 나오면 디스크와 패드 사이에 넣어서 피스톤을 밀리지 않을 때까지 제껴주면 됨.

브레이크 캘리퍼 피스톤 압착
피스톤 밀림

캘리퍼 피스톤 원위치
밀려서 원위치로 된 피스톤
 밀려서 실린더로 들어간 피스톤. 이렇게 해놓고 패드를 교체하면 된다.

마모된 브레이크 패드 탈거
패드를 탈거하면 됨
 패드 위나 아래 중 한 곳을 밀어내면 빠짐.

교체된 새 브레이크 패드
새 패드 장착
 마모된 패드를 탈거하고 신상 패드를 장착하면 됨. 마모 인디게이터 핀을 아래로 향하게 함. 헌데 굳이 위나 아래나 상관은 없지. 2014년식 차를 중고로 가져왔지만 아마도 교체를 안 했을 것으로 예상하고 107,000km 정도 운행 후에 교체했으니 앞으로 10년은 더 탈수 있다는 것인데 결론은 그 전에 차가 폐차 될 듯. 사고는 안 났으면 하니 10년 정도면 비록 가솔린 내연기관이라도 공해차량으로 지정이 돼서 돌아댕기지 못 할테니까. 지금의 디젤차처럼 말이지.

브레이크 액 넘침으로 인한 누수
브레이크 액 넘침
 교체 도중 무언가의 액체가 바닥으로 떨어지는데 간혹 브레이크 리저버 통에 브레이크 액이 많으면 브레이크 액이 넘치는 것이니 기냥 닦아주면 됨. 피스톤을 밀어넣는 과정에서 실린더에 있던 브레이크 액이 역류해서 리저버 통으로 가니 넘치는 것임.

브레이크 캘리퍼 가이드 로드
캘리퍼 가이드 로드
 바퀴를 조립하기 전에 가이드 로드를 점검해주면 좋다. 고무 부트를 찢어지지 않게 잘 당겨서....

브레이크 캘리퍼 가이드 로드 윤활
캘리퍼 가이드 로드
 원피(싱글 피스톤) 캘리퍼의 경우 안쪽의 피스톤 하나가 브레이크를 작동시키는 방식이라 저 가이드 로드가 슬라이딩 되어 반대쪽 패드를 압축시키는 방식이라 가이드 로드가 부드럽게 움직이지 않으면 피스톤쪽의 패드만 제동을 해서 제동력이 약하고 허브에도 무리가 많이 가게됨.

브레이크 캘리퍼 작동 방향
캘리퍼 작동 흐름
 브레이크 호스를 통해 온 브레이크 액이 실린더로 들어오면서 피스톤을 밀어내면 안쪽의 패드를 강하게 디스크에 밀착시키면 반대방향으로도 힘이 작용해서 가이드 로드를 따라 바깥쪽의 패드를 디스크에 밀착시킴.

조수석 브레이크 패드 편차 마모
조수석 브레이크 패드
 안쪽 캘리퍼에 붙은 면이 더 많이 마모가 된 상태. 가이드 로드가 슬라이딩이 원활하게 되지 않아서 이런 듯함.

운전석 브레이크 패드 균등 마모
운전석 브레이크 패드
 운전석은 안팎이 균등하게 마모가 됐네.

 차후에도 브레이크 점검시나 다른 이유라도 바퀴를 빼게 된다면 가이드 로드를 점검해 주자. 웬만하면 카센타에서 하는 걸로.

브레이크 패드 교체 장비
패드 교체에 필요한 장비
 필요한 장비는 위 사진에 있는 것만 있으면 됨. 자키는 차량을 위로 올릴때 사용하고 휠캡 분리기는 원래 휠캡을 빼내는 공구이나 휠캡을 뺄 필요가 없으니 캘리퍼 제끼는데 사용했음. 19mm는 휠 너트를 빼는데 필요하고 14mm라쳇은 캘리퍼 볼트를 푸는데 필요하다. 어쨌든 이 공구만으로 작업 함.

스파크 브레이크 디스크 패드 가격
브레이크 패드 가격
 브레이크 패드는 44,440원 이네.

브레이크 패드 교체 설명서
브레이크 패드 교체 설명서

디스크 브레이크 패드 교체 설명서
브레이크 패드 교체 설명서
 패드 안에 교체 설명서가 들어있네. 여러가지 언어로 되어있으나 굳이 보지 않음.

 자동차는 달리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것보다 더 중요한 건 어떻게 멈추느냐다. 뭐 주식도 그렇겠지. 아무리 우량한 기업에 투자를 해서 이익이 나더라도 회수가 안 된다면 말짱 꽝❗️ 절벽으로 달리는 치킨게임. 나도 뛰어야 하는데 모르겠네.

 여행이란 어디를 가느냐도 중요하지만 것보단 언제 어디서 멈추느냐다. 좋은 풍경을 만나면 멈추는 것. 그러기 위해선 지때 지대로 멈출 수 있는 브레끼가 필요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