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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7월 5일 일요일

신발 사이즈(shoe size)‼️

 일단 아래 것은 내 발이다. 좀 혐오(❓)스럽더라도 이해하길.... 살려다 보니....
 일단 뒤꿈치에서 가장 앞으로 나와있는 엄지발가락 사이의 발 길이와 좌우 가장 넓은 부분을 측정함.

 발 폭이 가장 넓은 곳과 좁은 곳의 둘레를 측정함.

 발 길이는 250mm.

 발 폭은 109mm.


 발 폭이 넓은 곳과 좁은 발등 가장 높은 곳의 둘레 길이가 255mm, 260mm.
 이렇게 흉측한 발 치수를 측정한 것은 만일 신발을 구매하려고 하는데 매장에 직접 가서 구매한다면 신어보고 구매하니 큰 문제점은 없을 수 있으나 나처럼 주로 온라인으로 신발을 구매하는 사람은 신발 제조사마다 동일 사이즈라도 운동화에 따라 크기가 다 다르다. 같은 제조사라도 제품마다 다르고 지역마다 다르다. 그래서 온라인으로 신발을 구매한 후 지대로 한 번에 따악 맞으면 좋겠지만 그런 경우가 드물다. 그래서 각자가 본인의 발 실측한 치수와 본인이 신는 신발 사이즈와 어느 정도 핏인지를 인터넷에 올리면 온라인 구매 시 참고하면 도움이 될 듯해서 이렇게 올린다. 한참 전부터 생각한 것인데 그때는 앱(application)을 만들려고 했으나 그게 나에겐 쉬운 일이 아니라서 못 하고 있다. 이 당시 앱 이름을 도로시 신발(Dorothy shoes)로 하려고 했었음. 내 기억으로는 집에 깔려 죽은 마녀 신발을 신었는데 신발이 딱 맞네. 구글링해보니 오즈 슈즈란 온라인 매장이 있네. 작중에서 마녀의 신발인데 도로시가 신으니 안성마춤으로 맞아서 그런 이미지가 생긴 듯. 신발만이 아니라 옷도 이런 식으로 한다면 좀 편리할 듯하다. 인터넷에 연결된 사람들 데이터만 모아서 빅 데이터화한다면 웬만한 신발은 다 알 수 있을 것 같다.

🔔 가데 모카(GADAE MOCHA GD08C001)
가데 모카
모카 신발
 컨셉이 신대륙 원주민들이 신던 가죽 신발 같은 모양임. design by Italy라고 표기가 되어있다. 디자인만 그곳에서 하고 제조는 다른 곳에서 했을 듯. 마치 볼보가 made BY Sweden 이듯이 말이다.

 사이즈는 270이지만 크다. 내 발에는 265 정도 신어야 할 듯.

🔔 뉴 발란스(NEW BALANCE) ML574CAG 캔틴 팩 그레이(CANTEEN PACK GREY)❗️

 사이즈는 270mm. 발에 적당하게 맞음. 약간 소년틱한 느낌의 운동화인데 보통 가벼운 행사시 어두운색 슈트 비스므리한 옷들이나 캐쥬얼 정장(이런 류의 복장을 무어라 하는지 모름)을 입게 되면 이 신발을 신었는데 지금은 그냥 아무 때나 신음.

🔔 디아도라 헤리티지(DIADORA HERITAGE)❗️
디아도라 헤리티지
돼지가죽 운동화
 디아도라 헤리티지. 구매 당시 국내 발매가 아니라 해외 구매함. 특징은 가죽이 돼지가죽임. 돼지가죽은 생소했는데 내가 이 신발을 신고 있는 걸 본 어떤 사람이 돼지가죽 같다고 얘기함. 예전에 가죽 가공하던 사람이라 그런지 잘 알더라. 돼지가죽은 부드럽고 가격이 저렴하단다. 커다란 모공 때문에 외관상 보기가 좋지 않기에 저렴한 의류나 장갑에 많이 사용한단다. 신발도 재질 외관이 큰 영향을 미치진 않으니 사용하는 것 같다.

디아도라 헤리티지 사이즈 표기
사이즈 표기
 사이즈는 260mm. 보통 270mm를 신는데 디아도라 자체가 정 사이즈 보다 좀 크게 나오는 듯. 발은 앞쪽이 조금 여유 있게 남고 다른 곳은 잘 맞음.

 만든 곳은 루마니아네. 나디아 코마네치?

🔔 반스 로우 컷 스니커즈 (VANS V203 AF-JG 86027) 
애너하임 어센틱(AUTHENTIC) 44 DX
 신발 가게에서 밖에 내놓고 싸게 팔길래 활쏘기 대회 갈 때 신으려고 삼. 흰색 신발만 신어야 함.

 사이즈는 265mm. 처음 신을 때는 살짝 조이는데 시간이 지나면 괜찮음. 270은 좀 큰 듯함. 세계의 공장 중국에서 맹글었군.

🔔 스케쳐스 시티워크 비아덕트(SKECHERS CITYWALK VIADUCT 60605)

 사이즈는 270mm. 크다. 10mm 적은 치수인 260을 샀어야 했는데 그나마 맞는게 이거라서 기냥삼.



🔔 푸마 오수(PUMA OSU)❗️

 사이즈는 270mm. 발에 딱 편하게 맞음. 내 인생 신발. 가볍고 통풍이 잘 되고 독특한 디자인도 좋음. 지금은 해외 사이트에서만 구할 수 있는데 그나마도 수월하지 않고 사이즈도 찾기가 힘듬. 단종된지 너무 오래라 어쩔수 없지.

🔔 푸마 오수 4(PUMA OSU V4)❗️
 중고 사이트에서 색상만 다른 동일 사이즈에 동일 디자인 2개를 저럼하게 구매함. 득템❗️ 오수의 네 번째 버전 같은데 그 특유의 특징인 통풍도 잘 되고 가벼움이 강점인 운동화. 오래된 운동화를 구매하면 안 좋은 것이 바닥이 경화되서 밑창이 부러지거나 깨져나가는 현상이 발생함.


 사이즈는 270mm. 발에 딱 맞음. 크지도 않고 작지도 않고 좋음. 

🔔 아래 신발은 푸마(PUMA) 스피드 캣(speed cat)❗️
 푸마 스피드 캣 SD

 사이즈는 280mm.

 원래 270~275를 신는데 이 신발은 사이즈가 280인데도 발 볼은 적당하고 엄지발가락이 저 빨간선 정도까지 옴. 푸마 신발 중 스피드 캣 시리즈가 발 볼이 좁게 나옴. 컨셉이 뭐 레이싱 슈즈라 그런 것일 수도 있음. 270을 신는다면 아마도 발볼도 작고 발가락도 많이 우겨질거 같음.

🔔 블랙야크(BLACK YAK) 레이 릿지(RAY RIDGE)❗️

 사이즈는 270mm. 사이즈가 적당함. 컨셉이 릿지화. 보통 돌이 많은 암반에서 신도록 한 것 같음. 예를 들어 북한산. 북한산에 한 번 이걸 신고 갔었는데 가파른 암반 위에서도 미끄럽지 않고 편안함. 다만 일상 용도로는 조금 운동화보단 무게감이 있음. 밑창이 낡아서 블랙야크 매장에 밑창갈이 맡기러 갔는데 이 등산화와 동일한 밑창은 없고 다른 밑창으로 교체를 할수는 있는데 그러면 신발이 틀어진단다. 그래서, 기냥 폐기처분함.
 참고로 한때 비브람 수입 등산화에 열광하던 사람들이 있었는데 그 제품들이 대부분 유럽 산악 지형에 특화된 것들이 대부분이었단다. 문제는 유럽 산악이 북한산처럼 암반이 많은 지역이라 그런 지역에 맞게 제작된 등산화를 무조건 좋은 줄 알고 신다가 미끄러진 사람이 많았단다.

● 시간 될 때마다 신발 업데이트를 해서 많이 자료가 쌓이도록 해야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