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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8월 24일 금요일

부탄가스 통에 있는 홈은 왜 위인가❓

 우리가 일반적으로 많이 사용하는 휴대용 가스레인지에 들어가는 부탄 가스통에는 홈이 항상 위로 가도록 해야 가스레인지가 작동이 된다. 그렇게 놓은 것일까? 이건 건전지의 +, -처럼 바뀌면 되는 것처럼 말이다.

 그렇다면, 홈은 위로 와야만 하는가? 그래서, 안을 보기 위해 잘라 보았다. 물론 쓴 통을 그라인더로 잘랐다. 물론 빈 통이라도 안전상 못으로 구멍을 잘랐다.
 이렇게 자르고 안을 들여다보면....
 윗부분은 90도로 꺾인 플라스틱 대롱이 달려있고 아랫부분은 기냥 아무것도 없는 용기다. 그렇다면, 윗부분이 핵심이다.

 보이는 데로 빨대 대롱이 장착 홈이 있는 윗부분으로 90 꺾여서 고정이 있다.
 이유는 가스 사용 시 가스가 액체 상태가 아닌 기체 상태로 나오도록 하기 위함이다. 가스는 기체가 아닌 액체 상태로 압축이 되어 용기에 주입이 된다. 당연한 것이 그래야 충진 효율이 좋기 때문이다. 작은 용기에 액체가 아닌 기체 상태로 들어있다면 양이 적어서 라면 하나는 고사하고 커피 잔이나 끓여 먹기도 힘들 것이다. 작은 부탄 가스통뿐만 아니라. 가정용 LPG 가스통이나 자동차용 LPG 탱크도 마찬가지다.
 그러니까, 내용물이 액체 상태이기 때문에 대롱이 저런 식으로 최상부에서 기체 상태의 가스를 가스레인지로 배출하여 태우기 위함이다. 그래야, 안전하고 안정적으로 균일한 화력을 얻을 있다. 예전 기화기 방식의 LPG 자동차는 기체 라인과 액체 라인이 따로 있어서 라인을 모두 이용했지만, 지금은 가스용 연료펌프가 따로 들어간다. 사족이었다. 패스하자.
 만일 가스통에서 기체가 아닌 액체 상태로 나온다면 어떻겠는가? 가끔 휴대용(캠핑용) 가스 토치를 사용하다 보면 순간적으로 화력이 급격하게 세지는 순간이 있다. 이때가 가스가 액체 상태로 나올 때이다. 손으로 들고 쓰는 토치는 고정된 것이 아니기 때문에 홈이 있는 부분이 위로 있지 않고 아래나 옆으로 기울어지거나 거꾸로 배출 튜브의 끝이 액체 상태의 가스에 잠기게 되면 액체 상태의 가스가 나오니 화력이 세지는 것이다. 만일 가스렌지가 그러하다면 위험하니 부분이 항상 위로 와서 균일하게 기체 상태의 가스가 연소되도록 것이다. 가스가 지대로 장착이 됐을 때 가스의 양은 배출 튜브의 끝보다는 낮아야 하기에 가득 들어있지 않은 것이다. 물론 팽창해서 폭발할 위험도 있으니 가득 들어 있지 않는 이유도 있을 것이다. 마찬가지로 가스차의 가스탱크 역시 가득 채워도 가득 차지가 않는다.
 "항상 가스 안전에 주의합시다!!"

2018년 8월 15일 수요일

더운 여름날에는 온수를 틀자!???

  개소리냐고? 나도 모르겠네

 모두가 그렇다는 게 아니라 특정인들에게만 해당하는 말이다. 나처럼 우선 에어컨이 없고 보일러가 기름보일러이고 기름보일러이니 당연 보일러실이 있는 사람들에게 해당된다. 보일러실은 당연 방이나 화장실, 부엌, 거실 등등과 맞닿아 있을 것이다. 이럴 경우 보일러실이 보일러를 틀지 않아도(당연 보일러를 틀자는 멍청한 얘기는 아니다) 열에 달구어져서 보일러실이 뜨거운 상태일 것이다. 대부분 보일러실은 환기 시킨다고 열어 놓지를 않는다. 쥐나 고양이 기타 등등이 자리를 꿰차면 안 되니까. 그러니까 보일러실은 항상 뜨겁다. 우리가 에어컨을 켜도 계속 틀어줘야 하는 이유는 건물 자체가 뜨겁기 때문이다. 찜통과도 같다. 안에 있는 공기를 아무리 냉각시켜도 달구어진 건물이 계속 공기를 데피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데워진 건물을 식히려면 건물 전체에 물을 뿌려야 하는데 여건이 허락지 않는다. 에어컨 없는 사람들 대부분이 셋방살이 일 텐데 그럴 시간도 없거니와 물세도 많이 나온다. 그러니 미약한 임시방편이지만, 물을 사용할 온수 쪽으로 수도꼭지를 튼다면 수돗물이 보일러를 거쳐서 나온다. 처음이야 시원하지 아니한 미지근한 물이 나온다. 보일러에 있던 물이 데워진거다. 그러니 계속 온수 라인에서 물이 나온다면 차가운 물이 보일러를 냉각시킬 것이고 냉각된 보일러가 보일러실을 냉각시키고 냉각된 보일러실이 맞닿아 있는 벽을 냉각시키고 내부를 냉각시킬 것이다. 보일러를 일종의 수냉 쿨러로 이용하자는 것이다. 물론 효과가 얼마나 좋은지는 모르겠으나 1 아니 0.1 만이라도 방안 기온을 내릴 있다면 땡큐가 아닌가. 집에 먼저 와서 하는 일이 샤워하는 일일 것이다. 아무리 덥더라도 바로 찬물이 몸에 닿으면 좋지 아니하기에 온수로 틀어버리면 미지근한 물이 나오다가 찬물이 나오기 시작한다. 몸에 부담도 것이다.

 이렇게 더우면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온갖 방법을 강구해야 살아남을 있다. 진짜 옥탑방이 아닌 게 다행이다. 예전에 살았었는데 옥탑방이 지금 같은 날씨에 에어컨까지 없다면. 허거걱!!!

2018년 6월 8일 금요일

파워 서플라이 팬 간섭‼️

 컴터를 켜자 소음 발생. 뭔 소린가 뜯어서 들어보니 파워 서플라이 팬이 안전망하고 간섭으로 인해서 소음이 나고 있었다.

  그래서, 플라어어로 망을 조금 당겨주니 해결됨.



 의외로 해답은 간단하네.

2018년 5월 30일 수요일

컴퓨터 배선 정리‼️

 혼자 살다 보면 귀찮아서 "다음에 다음에"라고 하다가 1년이 지나고, 2년이 지나고, 양(两)년이 가 지나서 그러려니 하고 사는 게 일상다반사(욕하는 거 다 반사?). 그런 것들 중에 하나가 이런 바닥에 깔린 배선.
 위에서 보면 괜찮아보이지만, 밑 바닥을 보면 이렇다.
우리네 인생처럼 배배 꼬였네
 이선 저선 널브러져서 얽히고 설켜있다. 기냥 살기에는 큰 지장은 없으나, 청소할 때도 불편하고 먼지가 엉켜서 거기에 거미까지 살고 있을 수도 있고 하니(그런 경우 있음!!) 한번 큰맘 먹고 정리하기로 함. 크게 느끼진 못하지만 전기선도 전기가 흐르기 때문에 자기장으로 인해 미세하게 나마 정전기가 형성이 될 것이니 먼지가 엉켜 뭉칠 수 있다. 벌은 초당 230번의 날개짓을 하기에 붕붕 소리를 내고 붕붕 거리면 날아다닐대 몸에 난 털에 정전기가 발생해서 꽃가루가 달라붙는 단다. 전기도 아마 비슷할 것이다.
 내 집도 아닌 셋방이라 언제 이사할지도 모르지만, 사는 동안 내 집처럼(담보대출은 못 받아도) 생각하려고 쇠뇌 중이다.

건축용 합판
  벽에 직접 때려 박아도 되지만 사는 동안 내 집이라는 생각과 남의 집 파손하면 아니 되니 일단, 적당한 싸구려 합판을 적당하게 잘라 준비하자. 어디 공장에 굴러다니길래 봤더니 건축 인테리어가 아닌 폼판용 싸구려 합판이 있길래 크기에 맞게 자르고 물걸레로 여러 번 닦음(나무에도 색소를 바르는지 연한 황톳빛 때가 많이 나와서 세 번은 닦은 것 같다).


분위기상 은색
  그리고, 합판 고정용 브래킷 2개. 4개로 고정하려 했으나 구조상 귀찮아서....


브래킷
우측 위 하나!

브래킷
 좌측 위 하나 해서 두 개로 고정함.

이런 박스나 중량물 고정
 합판 고정용 브래킷은 이런 나무 박스나 철 자재 밴딩용 철 밴드를 사용했다.

어느 정도 잘라내서
 필요한 만큼 대충 막가위로 잘라서 구부리고 자르고 고정 피스용 구멍 뚫어주고 잘 다듬어서 기호대로 락카 뿌려주면 됨.

기기 배치에 맞게 대략적으로
 각종 배선 및 기기들 취향대로 배치 후 목피스로 고정. 너무 PCB 기판 회로처럼 깔끔하지 아니해도 됨. 뭐 바닥에만 안 깔리면 됐지. 누가 보는 것도 아니고.

기기 배치하고 연결
  나머진 본체에 배선 연결하면 끄으읕!


그나마 깔끔함
 -타임머신(PS3)은 절대 기동하지 말아야지. 얼마 남지도 않은 시간 후딱 날라간다잉!!-

2018년 5월 19일 토요일

LED 랜턴 배터리 연결‼️

 업무용으로 랜턴을 사용한다. 그런데, 건전지 교체하기가 불편하다. AAA 건전지 세 개가 들어가는데, 교체하기도 불편하고, 충전지를 쓴다고 해도 빼서 충전하고 넣고 여간 번거로운 것이 아니다.



그래서, 휴대폰 배터리를 연결했다. 방법은 간단하다.


 배터리 충전 케이스에 붙은 라벨을 떼어내면 보이는 피스 두 개를 풀면 충전 커넥터 PCB 기판이 나온다.



 기판에 (+), (-)가 표시가 되어 있다. 그곳에 랜턴 배터리 케이스에 연결한 선을 연결해 주면 된다. 배선을 납땜하는 면이 아닌 반대쪽에서 연결하면 깔끔하긴 한데 기판 구멍을 넓혀 주는 작업이 귀찮아서 그냥 이대로 함.

 랜턴 배터리 케이스에도 (+), (-)가 표시되어 있으니 같은 극으로 연결하면 된다.

 배터리를 연결하기 전에 랜턴에 배선 통과용 구멍을 드릴로 뚫어주는 것은 기본. 

 당연 납과 납땜기는 필수.




  그런 후에 배터리와 랜턴을 테이프로 감아주면 작업 끝! 처음에는 검정 배선 테이프로 감았는데 이게 날이 따듯하면 테이프도 늘어나고 접착제가 끈적거려서 이물질이 많이 묻어서 매직테이프로 감았다. 떨어뜨리지만 않음 배선 테이프보단 나은 거 같다.

2018년 4월 19일 목요일

#심천사혈‼️



 팔꿈치를  펴니 산처럼 물렁뼈 비슷한 게 만져진다그냥 단순히 통풍으로 요산이 응고된 것으로 알고있었다수술로 제거해도 다시 생긴다기에 크게 아프지 않아서 신경 쓰지 않고 있었다
 그러다 갑자기 아파졌다. 기계 정비를 하는데 특성상 에어 공구를  수가 없어서 오로지  힘으로만 커다란 볼트를 풀고 조이기를 반복하다 보니 자연적으로 힘이 약한 좌측 팔에 무리가  것이다전형적인 근골격계 질환이다그냥 그러려니 했는데 점점 심해지더니 급기야는 가벼운 10mm 스패너를 들 때도 팔꿈치가 따끔거리기 시작했다 엑스레이에도  나오고 답답하네그렇다고 일을  수도 없는 것이고 나라의 현장직이다 보니  수가 있나그러다가 우연한 기회에 사혈을 하는 사람을 알게 되어 팔꿈치 부분에 사혈을 했는데 신기하게도 공구를 잡을  따끔거리던 것이 사라지고힘을 쓰면 아프던 팔꿈치도 완전히 나은 것은 아니지만신기하게 많이 호전되었다아마도 팔꿈치에 그동안 조금씩 누적되었던  좋은 피가 빠져나오자 증상이 호전된 거 같다.
 일반적으로 기계도 관절 부위나 회전 부위에 적절하게 윤활유가 공급되지 못한다면 문제가 생길 것이다. 엔진만 하더라도 제때 오일을 교체하지 않으면여기저기 오일 통로에 슬러지가 쌓여 윤활이 지대로 되지가 않아 마찰 부위에 흠집이 생기고 엔진이 파손되기까지 한다이러한 차는 엔진을 바꾸어도 임시방편일 뿐이다어차피 차주가  오일을 제때 교체하지 않아서 같은 일이  생길 것이다근본적인 대책은 차주가 오일을 적정시기에 교체하는 수밖에 없다기계야 돈이 들더라도 교체하면 그만이다그러나사람은 기계처럼 교체할  있는 것이 아니니 어려운 것이다그렇다고 움직이지 않을 수도 없는 노릇이다관절 부위에 이상이 온다는 것은 한계치를 벗어나서 움직였다는 것인데 일을 아니할 수도 없는 노릇이 아닌가 말이다.
 우리가 신체 어느  부위에 상처가 나면 아프고 쓰라리다 아픔을 완화하기 위해 뇌에서 환각물질을분비하도록 해서 통증을 완화시키는 동시에 상처 부위를 치료하기 위해 재생 시스템이 작동한다잠시 쉬고 있던 인체가 활발하게 움직인다는 것이다상처 부위 재생을 위해 에너지를 운반한다 매개체 역할을 하는 것이 피이다피는 생겨나고 없어지길 반복하는 것이므로 고여있는 죽은 피를 뽑아냄으로써 인체가  부위를 새롭게 하기 위해 움직이도록 하는 것이다우리가   있는 행위는 인체의 재생 시스템을 작동시키는 방아쇠를 당길 뿐이다.
 ‘심천사혈 타인에게 치료를 받는 것이 아닌 본인 스스로가 행하여 스스로를 치료재생시키는 것이다 표지에도 기재가 되어있다자기 몸은 자기가 제일  알지 않겠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