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5월 16일 수요일

데이트 폭력‼️


'데이트 폭력 집중 단속 100일'이라고¿ 풉! 뿜겠네. 100일 지나면 뭐 어쩔 건데. 100일 동안만 보호해 준다는 건가¿ 여성 여러분들 100일 동안 만반의 준비를 하세요. 많이 당황하셨죠¡ 그렇게 믿었던 옵빠들이 갑자기 개씹쌕끼로 돌변해서 마구잡이식으로 구타를 하니 멘붕을 넘어서 사람인 듯 사람 아닌 사람 같지 않은 옵빠들 땜에 정신머리가 안드로메다로 이민을 갔을 줄로 압니다. 
우리가 안전에 둔감한 것은 큰 사고가 없어서인가요? 전쟁이 너어무 오래돼나서 그런 것인가요? 임진왜란, 병자호란, 정묘호란, 일제 식민지, 6•25, 개 그지 같던 유신시절, 군부 독재 시절, 광주민주화운동, 삼풍 백화점, 성수대교, 세월호 기타 등등 이루 말할 수 없을 정도로 많았고 지금도 많고 앞으로도 많을 것이다. 그런데, 문제는 내가 당하지 않아서 그런 것인가. 당하는 순간 내일은 없을 텐데. 누구나 그러한 상황에 놓일 수 있고, 그게 내가 아니란 확신을 할 수 있겠는가. 
 자! 여성 여러분들! 그러한 위험에 놓이지 않는 것이 최선이겠지만, 그러한 상황에 놓인다면 어떡하겠는가. 누가 도와주고 어떻게 그 상황을 해결할 것인가. 국가가? 국가는 세금 걷기 바쁘다. 하나님이? 하나님은 십일조 계산하고, 십일조 비과세 지키느라고 바쁘다. 그대들의 든든한 옵빠가? 그 옵빠가 지금 그대들을 죽이려고 한다니까! 
 결론은 항상 모든 일이 그렇듯 스스로 해결해야 하는 것이다. "자기의 일은 알아서 하자. 알아서 척척척 스스로 어린이"란 동요도 있지 않는가. 어떻게 스스로 지키냐고? 그것도 스스로 알아서 찾아보시길. 뜻이 있는 곳에 길이 있고, 두드리는 자에게 문은 열리나니.

이지관수⁉️ 아니 아니 오지관수‼️

 이지관수 말 그대로 손가락 두 개인데 내가 얘기하고 싶은 것은 아래 영상으로 대신하겠다. 영상을 보면 택견에서는 눈찌르기를 '안경씌우기'란 예술적인 표현으로 부르고 있다. ㅋㅋㅋ! 우리네 조상님들의 해학이란 참....
오지관수‼️
 그렇다. 이지관수는 버리자. 
 이제부터는 오지관수다. 인생을 살면서 선택을 해야 한다면 확률이 높고 효율적인 것을 택하자. 로또도 한 줄보다는 다섯 줄이 확률이 좋지 아니한가. 기회비용적으로 눈을 찌르기로 결정했다면 나머지 세 손가락을 아끼지 말고(놀면 머 하남?) 독수리 오형제처럼 같이 써야 최고의 효과를 볼 수 있다. 영상에서도 말하듯이 세 손가락을 구부리면 확률이 저하되고 속도 또한 느려지는 비 효율적인 움직임이라 할 수 있겠다. 
 다음은 영화 이너프의 한 장면이다. 크라브마가가 영화의 마무리를 떠받치고 있는데 문제의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영화 내용은 각자 찾아보거나 시청하시길....
영화 이너프의 오지관수! <사진출처: 네이버 영화>




'크라브 마가'를 여성들에게 추천하는 이유‼️


  글쎄 이유야 간단하지 않는가⁉️
  예를 한 가지만 들어 보겠다. 
  지금 다시 활동을 시작하신 서 O희씨를 예로 들어보면. 다들 알겠지만 바닥에 누워서 개처럼 끌려가던 영상이 생각난다. 딱 한마디로 개만도 못한 취급을 받고 살아오다 공론화된 것이다. 만약 그분이 크라브 마가나 다른 여타의 실용적인 호신술을 배웠다면 그런 상황에 놓이지도 않았을 것이고 놓이더라도 그런 취급은 받지 않았을 것이고 그에 앞서 그런 호로 자슥하고 처음부터 엮이지 않았을지도 모른다. 폭행 동영상을 보고 남자인 나도 충격이었는데 여성들이나 특히 당사자는 어땠을까? 내가 그 입장이 아니라서 짐작도 못하겠다.  결론은 누가 지켜주기만을 수동적으로 기다리겠는가? 하물며 가해자가 주변인이라면? 아니면 스스로 준비할 것인가? 경찰력도 부족한 상황에서 더 늘리지도 못하게 딴지나 걸어데는 쓰레기들이 높은 자리에 있는 이 나라에서 어떠한 선택을 할 것인지는 개개인의 선택이다. 피해 당사자를 예로 들어서 미안하지만, 당사자분께서는 정신적으로 잊지는 못하더라도 극복하시길 바라네요. 아자❗️아자❗️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