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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5월 16일 수요일

실전 주짓수⁉️


 주짓수를 하고 있거나 관심이 있는 사람들이라면 알고 있는 것이겠지만, 아래의 영상을 한번 보자.
실전 주짓수
 나야 주짓수를 해본 적도 없고 1도 모르지만 주짓수의 실전성 아니 주짓수뿐만 아니라 모든 격투기의 실전성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했으면 한다. 모든 운동을 하는 사람들이 대회에 참가하여 메달 획득을 목표로 하는 것은 아니지 않는가 말이다. 
 뭐 격투기에 관해 별로 아는 게 없어서 더 이상 할 말이 읍네. 
 모든 운동이든 일이든 원하는 방향을 알고 시작하는 게 중요한 것 같다.▼ 궁금하시면 아래로....

낭심(남심❓) 차기‼️


 보통 대부분의 운동이나 격투기에서 금기시하는 것 중의 하나가 안경 씌우기(눈 찌르기)다. 그리고, 나머지가 낭심 공격이다. 왜냐고? 그만큼 학실하고 치명적이거든. 거의 뭐 학살 수준이지. 
 그렇다면 바꾸어 말해서 실전에서는 가장 효과적인 공격이 아닐 수 없다 하겠다. 기존의 무도의 예니 페어플레이라는 거추장스럽고 실전 무용인 사상을 떠나서 위기의 순간이나 일격필살의 상황에서는 무조건적으로 시전해야 할 스킬인 것이다. 고수이건 초보자이건 남자이건 여자이건. 남녀노소 기량의 차이를 떠나서 누구나 할 수 있는 것이다. 
 자, 예를 들어 여러분들이 당구를 치는데 이러한 상황이라면 기냥 줏는 공이 아닌가. ‘일단쌔리’ 빅 찬스다❗️
 왜냐? 코너에 몰려있는 곳으로 밀어 넣기만 하면 되는 것이다. 눈을 감고도 할 수 있다. 낭심 차기도 이와 흡사하다.
 깔끔하게 들어가던 허벅지에 맞고 들어가던 온 힘을 다해 질러 넣어라. 골대에 맞고 들어간다고 노골은 아니잖는가 말이다. 앞에 선 자가 그대들 인생에 위협이라면 과감히 질러라. 그것이 설령 신일지라도. 과감히 베어라! 그것을. 그리고, 남은 생을 행복하게 살지어다. 
 여러분은 이제 낭심 차기와 안경 씌우기라는 일자전승 일격필살의 암술을 익혔다. 이 두 가지 기술을 시전할 마음의 각오와 사상만 갖추었다면 그대들의 적들보다 우위에 선 것이다. 고리타분한 야만의 편견은 개나 줘버리고 적들 위에 올라서라! 시작은 겁이 나겠지만, 그 끝은 창대한 승리일 것이다! 법적인 문제는 내가 살아있어야 문제인 것이다. 내가 죽으면 그 다음은 없는 것. 다음이든 네이버든 다 내가 살아 있어야 의미가 있다❗️

데이트 폭력‼️


'데이트 폭력 집중 단속 100일'이라고¿ 풉! 뿜겠네. 100일 지나면 뭐 어쩔 건데. 100일 동안만 보호해 준다는 건가¿ 여성 여러분들 100일 동안 만반의 준비를 하세요. 많이 당황하셨죠¡ 그렇게 믿었던 옵빠들이 갑자기 개씹쌕끼로 돌변해서 마구잡이식으로 구타를 하니 멘붕을 넘어서 사람인 듯 사람 아닌 사람 같지 않은 옵빠들 땜에 정신머리가 안드로메다로 이민을 갔을 줄로 압니다. 
우리가 안전에 둔감한 것은 큰 사고가 없어서인가요? 전쟁이 너어무 오래돼나서 그런 것인가요? 임진왜란, 병자호란, 정묘호란, 일제 식민지, 6•25, 개 그지 같던 유신시절, 군부 독재 시절, 광주민주화운동, 삼풍 백화점, 성수대교, 세월호 기타 등등 이루 말할 수 없을 정도로 많았고 지금도 많고 앞으로도 많을 것이다. 그런데, 문제는 내가 당하지 않아서 그런 것인가. 당하는 순간 내일은 없을 텐데. 누구나 그러한 상황에 놓일 수 있고, 그게 내가 아니란 확신을 할 수 있겠는가. 
 자! 여성 여러분들! 그러한 위험에 놓이지 않는 것이 최선이겠지만, 그러한 상황에 놓인다면 어떡하겠는가. 누가 도와주고 어떻게 그 상황을 해결할 것인가. 국가가? 국가는 세금 걷기 바쁘다. 하나님이? 하나님은 십일조 계산하고, 십일조 비과세 지키느라고 바쁘다. 그대들의 든든한 옵빠가? 그 옵빠가 지금 그대들을 죽이려고 한다니까! 
 결론은 항상 모든 일이 그렇듯 스스로 해결해야 하는 것이다. "자기의 일은 알아서 하자. 알아서 척척척 스스로 어린이"란 동요도 있지 않는가. 어떻게 스스로 지키냐고? 그것도 스스로 알아서 찾아보시길. 뜻이 있는 곳에 길이 있고, 두드리는 자에게 문은 열리나니.

이지관수⁉️ 아니 아니 오지관수‼️

 이지관수 말 그대로 손가락 두 개인데 내가 얘기하고 싶은 것은 아래 영상으로 대신하겠다. 영상을 보면 택견에서는 눈찌르기를 '안경씌우기'란 예술적인 표현으로 부르고 있다. ㅋㅋㅋ! 우리네 조상님들의 해학이란 참....
오지관수‼️
 그렇다. 이지관수는 버리자. 
 이제부터는 오지관수다. 인생을 살면서 선택을 해야 한다면 확률이 높고 효율적인 것을 택하자. 로또도 한 줄보다는 다섯 줄이 확률이 좋지 아니한가. 기회비용적으로 눈을 찌르기로 결정했다면 나머지 세 손가락을 아끼지 말고(놀면 머 하남?) 독수리 오형제처럼 같이 써야 최고의 효과를 볼 수 있다. 영상에서도 말하듯이 세 손가락을 구부리면 확률이 저하되고 속도 또한 느려지는 비 효율적인 움직임이라 할 수 있겠다. 
 다음은 영화 이너프의 한 장면이다. 크라브마가가 영화의 마무리를 떠받치고 있는데 문제의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영화 내용은 각자 찾아보거나 시청하시길....
영화 이너프의 오지관수! <사진출처: 네이버 영화>




'크라브 마가'를 여성들에게 추천하는 이유‼️


  글쎄 이유야 간단하지 않는가⁉️
  예를 한 가지만 들어 보겠다. 
  지금 다시 활동을 시작하신 서 O희씨를 예로 들어보면. 다들 알겠지만 바닥에 누워서 개처럼 끌려가던 영상이 생각난다. 딱 한마디로 개만도 못한 취급을 받고 살아오다 공론화된 것이다. 만약 그분이 크라브 마가나 다른 여타의 실용적인 호신술을 배웠다면 그런 상황에 놓이지도 않았을 것이고 놓이더라도 그런 취급은 받지 않았을 것이고 그에 앞서 그런 호로 자슥하고 처음부터 엮이지 않았을지도 모른다. 폭행 동영상을 보고 남자인 나도 충격이었는데 여성들이나 특히 당사자는 어땠을까? 내가 그 입장이 아니라서 짐작도 못하겠다.  결론은 누가 지켜주기만을 수동적으로 기다리겠는가? 하물며 가해자가 주변인이라면? 아니면 스스로 준비할 것인가? 경찰력도 부족한 상황에서 더 늘리지도 못하게 딴지나 걸어데는 쓰레기들이 높은 자리에 있는 이 나라에서 어떠한 선택을 할 것인지는 개개인의 선택이다. 피해 당사자를 예로 들어서 미안하지만, 당사자분께서는 정신적으로 잊지는 못하더라도 극복하시길 바라네요. 아자❗️아자❗️아자❗️

2018년 3월 29일 목요일

크라브마가(kravmaga)‼️


 크라브 마가란 사전적인 의미는 접근전 또는 근접 격투술이다. 정확히 알고 싶다면 검색을 이용하시길. 그러나, 내 생각엔 전투적인 의미보다는 기존과는 전혀 다른 사고방식이라고 본다. 어떠한 위험 상황에 처했을 때 어떠한 솔루션을 적용하는가는 여러 방식이 있을 것이지만, 크라브 마가에 있어서는 좀 독특한 것 같다. 태생 자체가 다르기 때문일까.  갠적으로 종합무술 "0"단인 입장에서 처음 접했을 때는 기존의 무술에 대한 관념을 통째로 뽀개 버릴  정도로 쇼킹했다고 해야 하는 표현이 맞을 것이다. 가장 대표적인 것이 낭심 차기 일 것이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아는 모든 스포츠나 대부분의 무술에서는 가르치지 않고 금기시하는 것이다. 그러나, 크라브 마가에서는 기승전 낭심 차기 일 정도로 비중이 크다. 나조차도 모든 동작은 낭심 차기 적중을 위한 예비 과정이라고 생각한다. 그만큼 300% 효과적인 기술이다. 누군가는 비겁하다고 생각할지 모르나 위기 상황에서 이것만큼 효과적인 것이 있겠는가. 왜❓ 전혀 단련이 되지 않는 부분이니 가장 치명적일 수밖에. 가끔 떠도는 동영상에 보면 낭심을 가격 당하면서 아무렇지도 않다는 장면이 있는데 성기가 다른 곳에 있는 외계인이 아니라면 어이없는 개 뻥인 것이다. 이건 내가 증명할 필요가 없다. 누구나 다 알고 있는 것이 아닌가. 누군가는 "낭심 차기 없는 크라브 마가는 크라브 마가가 아니다"라고 말할 정도로 그만큼 비중이 높은 스킬이다. 단순 낭심 차기를 중요시한다는 것이 아닌 크라브 마가의 사고방식을 대변한다고 본다. 격투시 탈취한 적의 칼이나 본인 칼로 적의 귀나 겨드랑이에 찔러 넣는 것은 일반인이 보기엔 쉽게 이해가 가지 않겠지만, 그만큼 적에게는 치명적이란 것이다. 보통 1 대 1의 목숨을 건 상황에서 5초(사람마다 시간 기준은 다를 수 있음) 이내에 상황을 종료하지 않는다면 복잡해진다고 한다. 그러니 가장 효과적인(효과적인 것은 치명적인 것임) 방법으로 가장 빠른 단시간 안에 상황을 정리하는 것이 생존 확률을 높이는 방법이다.
 크라브 마가의 기술 체계는 비전문가인 일반인이 익히기에 적합하도록 간결한 동작들로 이루어졌다고 볼 수 있다. 물론 전문가의 입장에서는 더 빠르고 정확하다. 어느 정도 수준에 오르려면 상당한 시간이 필요한 타 무술들에 비해서 비교적 단시간에 격투 능력치를 끌어올릴 수 있도록 교육체계가 되어 있다. 이러한 것이 당연한 것은 군용 살상술이 근본이기 때문이다. 적을 죽이기 위한 군인을 단 시간에 효과적으로 훈련시키기 위한 방식인 것이다. 전쟁시 바로 전투에 투입해야 하는데 언제 기본기를 익히고 이것저것 가르칠 시간이 있겠는가. 그렇다면, 남자는 물론이거니와 여성들도 배운다면 효과적이지 않겠는가(남녀노소 모두). 반드시 그러한 것은 아니지만, 남자들보단 여성들이 상대적으로 힘이 약하기 때문에 그것을 상쇄시킬 무언가가 필요하다. 그 대표적인 것 중 하나가 크라브 마가라고 생각한다. 일반적인 여성들의 위기 상황에서 누군가에게 도움을 요청하거나 운이 좋기를 바라기보단 스스로 해결해야 할 것이다. 좀 벗어난 얘기지만, 본인들 외모 가꾸거나 명품을 사는 데는 무리해서라도 돈이나 시간을 투자하면서도 가장 근본적인 본인의 안전에 대해서는 국가나 오빠들(믿지 못 할 놈들인데)한테 너무 의지하는 것 같다. 그렇게 믿음직한 국가가 여러분의 경제를 해결해 주지 못하지 않은가. 그래서, 일을 해야 하고 돈을 모으고 투자를 하는 것이다. 국민연금만 믿고 다 써버리는 사람 있는가. 의료보험만 믿고 돈을 다 써버리겠는가. 국가가 어떻게 모든 국민을 안전하게 지켜 줄 수 있겠는가. 일례로 집에 침입한 강도를 상해 입혔다는 이유로 처벌을 받아야 하는 곳이 이 나라다. 공포영화 주온이 무서운 이유는 이불 속까지 들어오기에 무서운 것이다. 귀신이 무서우면 이불을 뒤집어쓰는데 그 이불 속까지 들어오는 귀신은 반칙이다. 가장 편안하고 안전해야 할 내 집안에서도 안심하지 못하고, 그곳을 침입한 침입자를 어찌하지도 못한다는 것이다. 이러한 사실은 너무 반칙이지 않는가. 반칙에는 더 한 반칙으로 맞서는 수밖에. 과잉방위에 관해서도 남자보단 여성이 더 관대하지 않은가. 아무리 몸을 아름답게 가꾸더라도 살아 있을 때 의미가 있고 아름다운 것이다. 몸 치장에 투자하는 돈과 시간의 1/10만이라도 본인들 안녕에 투자한다면 더 아름다운 인생이지 않겠는가. 그렇다고, 모든 여성들이 무리해서 명품이나 사고 몸 치장하는데 시간을 허비한다는 소리가 아니다. 난 여성들이 어떠한 시간을 보내는지 관심도 없고 알고 싶지도 않고, 더구나 아예 모른다. 단지, 본인들의 안전은 본인들이 지키라는 것이다. 그대들의 오빠들이 어마어마한 재벌이라서 24시간 내내 여러분들을 보호해 주지는 못 할 것이다. 
 다시 크라브 마가에 대해 얘기하자면 이소룡이 누군가가 절권도는 어떤 무술이냐는 질문에 "무술이라기보단 새로운 사고방식이다"라고 얘기한 것으로 안다. 크라브 마가도 역시 무술이라는 개념보다는 새로운 사고방식이라고 볼 수도 있다. 예를 들어 횡단보도를 건널 때 나는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대각선으로 횡단을 한다. 다섯시에서 열한시 방향으로 건넌다. 혹시 모를 사고에 대비하기 위해서다. 그렇다면, 내가 횡단보도를 건너는 방법도 어찌 보면 크라브 마가라고 할 수 있지 않는가. 위험한 곳에 가서 안전하게 돌아오기보단 아예 위험한 상황에 놓이지 않는 것이 더 우선이지 않겠는가. 조금 돌아가더라도 어둡고 위험한 장소는 가지 않는 것이 더 효과적이지 않겠는가. 이 세상에는 두 가지 인간이 있다고 한다. 실행하는 자와 실행하지 않는 자(알고 있어도 생각만 하고 실행하지 않는 자도 포함)가 있다고 한다. 어떤 인간이 될 것인지는 개개인의 선택이다. 모든 일에 있어서 현명한 선택을 하길 바란다.
 위에 쓴 모든 것은 개인적인 생각이므로 잘못된 점이 있다면 지적 환영이고, 크라브 마가에 대해 궁금한 것이 있다면 아래 링크로 가보시길....


IKMF 크라브마가

KKM 크라브마가

 위 두 곳 말고도 여러 곳이 있으나, 모든 곳을 링크 걸기가 거시기해서 두 곳만 올림. 구글링하면 쉽게 접근할 수 있을 것이다.

2018년 3월 28일 수요일

횡단보도 안전하게 건너기‼️‼️

횡단보도 안전하게 건너는 노선 선택
횡단보도 안전하게 건너기
 일반적으로 다들 알고 있는 사항이겠지만 아무것도 아닌 횡단보도 횡단 방법에 대해 얘기해보자. 
 여러분들은 검정, 갈색, 보라, 빨강 중 어느 선으로 횡단하는가? 그때그때 달라요인가?
 나는 보라다. 그 이유는 노랑선에 있다. 보라선으로 횡단한다면 노랑선의 거리만큼 자동차들로부터 안전거리가 확보된다. 가끔 보면 정지선을 넘어서 늦게서는 차들이 있다. 그러한 차들로부터의 안전거리다. 빨강선 횡단 방법은 차선일 것이다. 빨강선 횡단도 끝단에선 위험이 있다. 차에 가려 보이지 않는 곳에서 바이크나 자전거가 튀어나올 확률이 높기 때문에 위험하다. 
 횡단보도 오른쪽에 이리로 건너시오!라는 화살표가 있지 않는가. 일제 시대의 잘못된 통행방법으로 인해 아직도 왼쪽통행을 하는 사람들도 있으나 거의 모든 곳이 오른쪽통행이지 않는가. 그러니, 일본 아닌 한국에서는 오른쪽통행이 일반 원칙이다. 
 그렇다면, 검정 선 횡단 방법은 위험하다 할 수 있다. 초기 횡단시에 안전거리가 확보되지 않는 방법이다. 물론 중간 정도 건너면 반대 차선이야 시간적으로나 공간적으로 안전거리가 확보되지만, 초기 횡단 시가 위험할 것이다. 최악의 경우인 갈색선으로 횡단한다면 사고 위험률을 높이는 방법일 것이다. 
 요즘 산을 가보면 산짐승이 다니는 길을 자주 볼 수가 있는데 산짐승들은 자신들이 안전하다고 생각되는 길로만 다닌다. 그래서, 길이 생기는 것인데 우리도 우리가 다니는 길이 안전하도록 일정한 패턴이나 습관이 있어야 하지 않겠는가. 
 가끔 보면 아주머니들이 아이들을 데리고 무분별하게 무단횡단을 하는 일이 있다. 것도 아주 용맹하게! 마치 동반 자살이라도 하듯이. 아님 보험빵?
 동물들의 새끼 육아법에서 배워야 하는 것이 있다. 학교나 학원에선 가르치지 않는 것들은 부모들이 알려줘야 하지 않을까. 무단횡단이야 해선 안되지만, 문제는 누구나 한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안전한 무단횡단을 알려줘야 할 것이 아닌가. 무단횡단을 하라고 하는 것이 아니라 부득이하게 해야 한다면 본인들의 생명에 위협이 되지 않는 방법을 알려줘야 할 것이다. 무단횡단은 게임의 장애물 피하기처럼 일정한 타이밍이 핵심이다. 괜히 무분별한 무단횡단으로 본인들도 다치고 죄 없는 운전자들에게 피해를 주는 서로 손해인 일을 만들지 않았으면 한다.
 더하자면 횡단보도 초록등(예전엔 파란등이라고 했는데 ㅎㅎ)이 켜지고 2초 정도 후에 건너는 습관을 갖자고요. 혹시 모르니깐.

크라바카(KRABAKA)‼️

크라바카(KRABAKA)!❗️
 '크라브마가'와 바보라는 일본 말의 '바카(バカ)'를 합쳐서 만든 말이다. 독창적인 건 아니고 기냥 즉흥적으로 떠오른 말이다. 일본에는 그라바카(GRABAKA)라는 격투 단체?(체육관?)가 있다. 어쨌든 그래플링 위주의 수련을 하는 체육관이다. 예전 주먹이 운다(몇 시즌인지는 모르겠다)에 보면 일본에 가서 훈련을 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이때 처음 알게 되었다. 그래플링이 좋아서 타격 바보라는 소리를 들어도, 그래플링 위주의 훈련을 하는 그래플링 바보라는 뜻의  그래플링, 그라운드+바카=그라바카인 것이다. 물론 그라운드만 훈련하는 것은 아닌데, 아마도 초창기에는 그래플러들 위주가 아니었을까 한다. 
 나 역시 전문적인 크라비스트도 아니고, 매일 수련하는 것은 더더욱 아니고, 1년에 한두 번 정도 세미나에 참석하는 것 정도가 전부이지만, 크라브마가의 움직임이 좋아서 내 몸에 크라브마가가 중독된 크라브마가 바보라는 의미로 크라바카라고 쓴 것이다. 그라바카와 라임이 딱 떨어져서 문득 떠오른 거 같다.  예를 하나 들자면, 한국 댄스팀 중에 'Just JERK'라는 팀이 있다. 내 자의적 해석으로는 기냥 바보? 정도일까나. 단순히 춤이 좋아서 밥 먹고 춤만 춰 대는 춤 바보들?! 그런데, 그 바보들의 춤은 감동이다. 그 바보들의 무대 뒤에는 보이지 않는 은빛 날개가 펼쳐진 듯하다고 해야 하나?! 무언가가 좋다면 기냥 해보는 거지 뭐. 나이키 슬로건이 말해 주지 않는가! "Just Do It!!!" 기냥 하는 거야!! 인생 머 있어?(머 이건 나 같은 루저들이 늘상 내뱉는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