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6월 2일 토요일

현대차 한전 부지 VS 두카티‼️

 좀 지난 일이지만 현대차의 한전 부지 구입액은 10조 5천억 가량이었다. 이래저래 말들이 많았지만, 머 지들 돈으로 멍청한 짓거리를 한다손 치더라도 진짜 안타까울 따름이다. 투자라기보단 쌓아둔 자금에 대한 세금을 피하기 위해 부동산에 털어 넣은 것 같다. 차라리 그 돈으로 두카티를 인수했다면, 아니 인수하고도 돈이 하안참 남네. 복스바겐의 아우디가 2012년 당시 두카티를 8억 6천만 유로(대략 당시 1조 2900억 원)에 인수했으니 말이다.
 굳이 무리해서 비교를 하자면(현다이와 혼다는 비교 불가. 엠블럼이 얼핏 비슷해 보일지라도) 일본 혼다 같은 경우 혼다 하면 생각나는 첫 번째 이미지가 V-TEC이다. 자동차와 바이크에 쓰이는 엔진 라인업이다. 현대는 희한하게 엔진 기술이 그리 뛰어나지도 않으면서 기술 개발에는 관심이 없는 듯하다. 엔진에 대해 잘 알지 못하지만, 두카티를 인수해서 혼다처럼 자동차와 바이크에 데스모드로믹 엔진 라인업을 적용했다면 지금과는 좀 다른 기업이 되지 않았을까 한다. 지들이 그렇게 자랑질 해대는 GDI 엔진도 개망인 상황인데 앞으로 어떤 해결책이 있을지는 별 관심도 없다.
 하긴 이제 더 이상 현대차에 무얼 더 기대한다는 게 무의미해 보인다. 야이씨! 라디오 수신율 개망인 아반떼 XD는 리콜 아니 하나??

쉐보레 스파크(M300) 계기판 탈거‼️

 스파크 계기판을 탈거해 보자.



 핸들을 좌•우로 90도 번갈아 돌려서 볼트(접시 머리 볼트)를 푼다. 

 핸들 하부에 있는 틸트 잠금 손잡이를 내리고 스티어링 컬럼 커버(?) 볼트(둥근 머리 볼트) 한 개를 십자 드라이버로 푼다.




 컬럼 커버를 빼낸다. 몰론 차 키는 빼야죠. 컬럼 커버는 작은 일자 드라이버로 살살 벌려주심 빠진다.


 계기판을 아래에서 고정하고 있는 너트를 10mm 연장으로 푼다. 그런데, 저 컴비 스위치 배선 땜에 걸린다. 그러니 그 전에 커넥터를 빼준다. 커넥터는 고정키를 좌측으로 밀어서 빼준다.
 그런 후에 너트를 풀자.

 계기판을 잡고 있는 두 개의 너트 중 나머지 하나를 푼다. 너트 커버는 홈에 얇은 드라이버나 송곳 등 적당한 공구를 넣어서 젖히면 올라온다.

 너트 커버는 뺄 수는 있지만, 굳이 뺄 필욘 없다.

 이런 식으로 공구가 들어갈 정도로만 젖히면 된다.

 그리고 나서 위로 들어 올리면 계기판이 나온다. 빨강 동그라미 두 부분이 너트로 고정되는 부분이다. 컬럼 커버는 아래쪽 너트를 풀기 위해 탈거하는 것이다.

 그런 다음 계기판 뒤 커버를 열면 된다.



 뒤 커버는 양쪽으로 안쪽에 키가 걸린 밑 부분부터 빼면 잘 빠진다.


 이 배선 커넥터만 빼면 계기판이 탈거 된다.


 회색 고정키 부분을 누른 후 검정 레버를 위로 올리면 커넥터가 빠진다.


 그러면, 이렇듯 계기판이 탈거된다.
 머 조립이야 늘 얘기하듯이 분해의 역순(Installation is reverse of removal!)이니 너무 세게 조여서 망가뜨리지만 않는다면 문제없다.
 그리고, 하나 더 덧붙이자면 계기판 구입 시에 필히 실물 품번을 확인하자. 부품 판매점에서 차량번호로 계기판 품번을 알아 왔는데 엉뚱한 품번이다. 반드시 실물로 확인하자. 뭐든지 직접 하는 게 젤로 학실하다.
 그리고, 또 하나 더!(뭐 교장 선생님도 아니고 마지막으로.... 마지막으로....)



스티어링 컬럼 커버에 접시 머리 볼트 두 개가 있었는데, 보통 접시 머리 볼트는 볼트 머리가 간섭이 되지 않도록 면과 일치해야 하는 부분에 주로 쓰인다. 핸들이 좌•우로 회전하면서 간섭이 생기면 안 되니 사용된 것이다. 그러나, 접시 머리 볼트는 장착제가 볼트 장착 방향의 평행이 아닌 수직 방향으로 힘을 받을 때 사용된다.


 접시 머리 볼트와 달리 커버 밑 면에 있는 둥근 머리 볼트는 볼트 장착 방향의 수직•수평으로 힘을 지지할 수 있는 볼트이다.
 그리고, 이 종류의 스파크(M300) 계기판은 적산계의 거리가 계기판에 저장되는 것이 아닌 거 같다. 내 생각에 적산거리는 ECU나 TCU 아님 다른 부분에 저장이 되고 계기판은 단순 표시만 하는 것 같다. 그도 그럴 것이 다른 차들처럼 대쉬보드에 들어가는 것이 아니라 핸들 뒷 편에 노출이 되는데 최소한 컴팩트 하게 만들어야 되니 적산거리를 저장할 수 있는 부품을 뺀 거 같다.








2018년 6월 1일 금요일

미래 지향의 최첨단 IT 전문 기업?? 삼성⁉️

 최첨단 전자제품! 좋아요?




 이게 모야? 인공지능이 어쩌니 저쩌네 하면서 5등급 저가 냉장고나 만들어 팔면서 말이야! 아무리 원룸용 저가 제품이라지만, 집주인들께서 싼 맛에 기본 제공하는 물품이라지만, 이건 아니잖아?? 냉각 성능이 좋아서 그런지 컴프레셔가 꺼지고 켜질 때마다 컴 모니터가 꺼져버릴 정도로 강력한 컴프레셔가 장착이 돼서 그런 건가??


  제품도 하우젠? 어떻게(how)? 말 그대로 지금이 어떤 시대인데. 삼성 재드래곤님아! 전자제품에 인공지능 따위 필요 없으니 효율성 좋은 제품 좀 만들어라. 이런 건 아예 만들지 말아야지. 앙!! 노오오력 좀 해라. 니들이 이딴 식으로 나온다면 난 대륙 제품을 쓸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