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6월 13일 수요일

선물세트 끼워팔기(1인 가구의 푸념)‼️

 어렸을 적 명절이면 항상 기다리던 게 바로 과자 선물세트였다. 지금 생각하면 별로 알차지도 않았는데 그 당시엔 워낙 못 살던 시절이라 이렇다 저렇다 리뷰할 처지가 아니었다. 기냥 고마울 따름이었지. 하지만, 지금은....
 여러 가지 선물세트들이 별로 알차지도 아니하면서 끼워팔기 식으로 안일하게 장사를 하고 있네. 한번 볼까.
이때가 가장 기대된다.
항상 기대를 하면서 열지만,
 뭐가 문제냐고 한다면 저 깡통에 든 햄 외에는 먹을 것이 없다. 올리고당이 머 하는 건지도 모르고. 간장, 식초. 게다가 GMO로 만든 카놀라유까지. 일반 가정이야 모르겠지만, 1인 가구인 내 입장에서 저런 걸 끼워팔면 받는 사람이 기쁘겠는가 말이다. 결국은....


 이렇게 참치나 햄 종류만 빼면 저건 버리거나 누굴 줘야 하는 것들.
 1인 가구에 맞춰서 깡통들만 알차게 채워주면 아니 되겠나??
 그나마 나름 고마운 세트가 여기 있다.
 보통의 욕실용품 선물 세트를 보면 샴푸가 3개면 린스도 3개던데. 여성들이야 그런 걸 쓰는진 모르겠지만, 난 당최 "무엇에 쓰는 물건인고??"라는 말 밖엔 아니 나온다.
 저기 저 가운데....
 저것이 트리트먼트라고 하는 내가(남자들??) 쓰지 않는 녀석이다. 그나마 하나라서 알차다. 샴푸가 네 개인데 저런 것까지 네 개였다면 열폭이다.
 결론은 선물세트가 구성이 그렇게 좋은 것도 아니고 더구나 싸지도 않다는 것이다. 뭐 주니까 받기야 하자만, 좀 생각해 준다면 내용품 구성 좀 시대에 맞게 바꾸면 안 되겠나?! 1인 가구용 세트가 필요하다고.

굼벵이(꿈틀 꿈틀)‼️




복용법
성분법
 굼벵이라고 해서 꿈틀 꿈틀하는 꿈틀이를 생각하셨겠지만. 아니올시다요.

 요로코롬 작게 환으로 가공을 했네요.
 몸이 크게 안 좋은 것은 아니지만, 먹으면 좋다기에 나이도 있고 해서 예방 차원에서 먹고 있네요. 여러가지 효능이 있지만, 일단 혈관을 맑게 한다고 해서 먹고 있습니다. 혈관이 맑아지면 당연 다른 부분의 기능(??!!)도 좋아지겠죠. 비아그라의 부작용처럼? 오히려 저 같은 독거남한텐 부작용이려나요?? ㅠ,ㅠ;
 어쨌든 먹어서 나쁠 건 없으니 먹고 있습니다. 말로 표현하긴 애매하지만, 참 좋은 거 같습니다.
 굼벵이(꿈틀 꿈틀)에 관해 자세히 알고 싶으시다면 아래로 링크를 따라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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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에 좋은 굼벵이!! 

스스로의 존엄성을 지키자‼️


 참으로 졸 어이 털리는 일이네. 늘상 그래왔지만, 새삼스럽지도 아니하네. 西八!!
 인터넷에서 보니 좀 지난 일이지만 신안 섬마을 여교사 성폭행범들의 처벌 자체가 진짜 이 나라가 강간의 천국이라는 것을 증명하는 거 같다. 사건의 내용이야 다들 알고 있을 정도로 어처구니가 없는 일이다. 더 이해할 수 없는 일은 피해자가 합의하고 선처했단다. 피해 여교사께서도 피치 못할 사정이야 있었겠지만, 어떻게 그런 쓰레기들하고 합의하고 선처를 할 수 있단 말인가? 머라 할 말이 없다. 이건 무슨 고립된 섬마을에 짐승 풀어 놓고 재미로 사냥하는 영화에서나 일어날 일이 일어난 것이다.
 돈도 없고, 권력도 없고, 빽도 없는데 쥐뿔도 없는 비천한 서민들은 곤조라도 있어야 하지 아니하겠는가. 그래야 밟히지 않는 거 아닌가. 지금껏 이 나라 정부가 국민의 존엄성을 지켜준 적이 있는가. 세금 뜯어 간다고 보호해 줄 거라 생각하면 큰 오산이다. 가장 편안하고 안전해야 할 내 집에 침입한 침입자를 상해 입혔다는 이유로 처벌받아야 하는 이 나라에서 스스로 하지 않는다면 내 양손에 남는 것은 아무것도 없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