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6월 28일 목요일

왼손잡이가 왜⁉️

 왼손잡이가 어때서 그러는 것인가!!















 왼손잡이가 니들한테 그렇게 거슬리는가?? 아님 호란이나 왜란 때 나라를 털은 오랑캐들이 다들 왼손잡이인가?? 어디서 주워다가 대가리에 처박은 사상인지 모르겠다. 정 그러하다면 니들 왼손을 잘라라. 그토록 혐오하는 왼손을 니들 몸뚱어리에 왜 달고 다니는가. 니들부터 왼손을 잘라라. 그렇다면 나도 왼손을 쓰지 않을 테니. 천박한 식민지 근성이 아직도 남아있어서 그런 것인가? 명나라가? 아님 일제가? 아님 닭정희나 쥐박이가 니들에게 왼손은 더럽고 천박하니 쓰지 말라 했는가. 니들 부모가 왼손잡이라면 얼굴에 침을 뱉는가 말이다. 왼손잡이가 천박하다는 정확한 근거를 대보란 말이다. 진짜 궁금하다. 알면 나한테도 꼬옥 알려줘라.
 상기 이미지는 네이버 웹툰 장태산 작가님이 몽홀에서 가져왔습니다.

2018년 6월 20일 수요일

외거노비❓ & 솔거노비❓

 출•퇴근하면 외거노비. 기숙사에 있으면 솔거노비?
 출•퇴근이냐 기숙사이냐에 따라 외거노비와 솔거노비로 나뉜다는 게 통설이지만, 세금 납부나 납부 형태에 따라 여럿으로 나뉜다는데
 어쨌든 한번 노비는 영원한 노비.
 사랑은 영원하지 아니해도 신분은 펴엉생 가는구나! 대물림도 하고. 무슨 유산이 계급이냐. 상속받기 싫어도 받아야만 하는 계급이라는 유산!
 이런 혼탁한 세상에도 변치 않는 건 내 계급뿐이네.
 요새는 노비는 없고 개돼지뿐이네.
 난 출•퇴근하는 외거 개돼지.
 광관병이나 높은 놈들 수행원은 솔거 개되지. 

의용소방대 클라스‼️

 의용소방대가 뭔진 정확히 잘 모르겠으나 자의적으로 해석하자면 부족한 소방인력으로 인한 공백을 메우고자 격오지에 한해 주민 자율적으로 소방대를 조직하여 소방 및 방재 업무를 하는 것일 것이다. 다들 바쁜 중에도 시간을 내서 하는 것이기 때문에 어느 정도 희생을 감수하고 공익을 위해 봉사하는 아주 훌륭한 제도이다.
 그러나, 모든 분야가 그렇듯 여기도 아닌 부분이 없지 않아 있을 것이다. 그중 한 부분을 예로 들자면 아니, 예를 들기 전에 모든 의용 소방대가 그렇다는 것이 아니라 일부가 그것도 극히 일부가 그렇다는 것이다. 무엇이 그러하냐면 다른 것도 아닌 소방분야에 있는 사람들이 왜 불법 소각을 하느냔 말이다. 것도 어느 정도껏 해야지. 발암 물질 매연이 풀풀 나는 온갖 잡쓰레기 다 태워가면서 왜 지역과 환경에 피해를 주냔 말이다. 정기적으로 누구누구가 의용소방대장이 되었느니 하면서 플래카드는 걸어대면서 그래도 되는 것인가? 같은 지역 사람들끼리 친목도 도모하고, 지역도 상생 발전시키고, 교류도 하고, 같이 고기도 많이 구워 먹고 하는 건 정말 좋지 아니한가! 다른 단체도 아닌 의용소방대가 그러면 안 되지 않겠는가. 스스로들 반문해 보자.
 p.s 그렇다면, 의용 방범대는 지대로 된 방범 활동을 하는가? 여기도 누구누구가 방범대장이 되었느니 하면서 플래카드 걸어대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