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7월 15일 화요일

통돌이 세탁기 실밥 거름망 교체❗️(Washing Machine lint filter)

 세탁기를 돌리면서 신경은 안 쓰는데 가끔은 적어도 한 달에 한 번 정도는 해줘야 하는 일이 먼지 거름망을 청소해 줘야 하는데 말이 청소지 기냥 망에 걸린 찌꺼기를 비워주는 간단한 작업이다.

LG 통돌이 세탁기 실밥 거름망
실밥 거름망
 이런 식으로 통돌이 상부에 장착이 되어 세탁이 되면서 저 곳에서 물이 계속 순환이 되면서 이물질이 걸러지는 것인데 가끔씩 거름망을 위로 잡아빼면 빠지게 되는데 망을 뒤집어서 이물질을 빼주면 된다. 그러다가 이게 오랫동안 사용을 하게 되면....

헤진 LG 통돌이 세탁기 실밥 거름망
찢어지고 지친 거름망
 이렇게 헤지고 더러워지고 수명이 다한다. 그러면 교체를 하면 됨.

LG전자 홈페이지
LG전자 홈피
 LG전자 홈페이지에 → 제품/소모품→ 세탁기로 가면 통돌이 세탁기가 있다.

LG전자 홈페이지
세탁기 소모품 거름망
 내가 사용하는 세탁기 거름망은 3천 원 짜리네. 상부 검색란에 세탁기 모델명이나 부품을 검색하면 나오고 그냥 둘러보면 됨.

LG 통돌이 세탁기 WF-HN108A
세탁기 모델명
 내가 사용하던 세탁기는 LG WF-HN108A다. 헌데 너무 오래된 제품이라 검색이 안 된다. 그래서 기냥 고객센터에 연락해서 예약을 한 다음 수리센터에서 바로 사왔다. 미리 예약하고 가면 대기하지 않고 바로 사올 수 있으니 예약을 하자.

LG 통돌이 세탁기 실밥 거름망
실밥 거름망
 린트 필터(lint filter)라고 적혀있다. 보풀 필터니까 '실밥 거름망'이 맞겠네.

LG 통돌이 세탁기 실밥 거름망
기존 헤진 거름망과 새 거름망
 기존 헤진 헌 것을 빼내고 새 것을 밀어 넣으면 됨. 드럼 세탁기는 거름망이 있긴 하나 거의 무쓸모다. 드럼 세탁기의 거름망은 옷에 있는 주머니가 거름망 역할을 한다. 

2025년 7월 10일 목요일

카카오 바이크는 비싸네⁉️

카바(카카오 바이크)를 처음으로 사용해 봤다. 왜냐고? 기존에는 전기 자전거는 아니지만 내 자전거도 있고 공유 자전거도 있고 카바가 요금이 그리 저렴하지도 않아서 쳐다보지도 않고 있었다. 기냥 길거리에 널려 있는 거추장 스러운 쓰레기 정도?!

카카오 바이크(kakao bike)
카바(카카오 바이크)
 그러다가 한 번 사용을 해 봤다.

애플 워치 측정
애플워치 측정
 
거리는 15km의 거리를 1시간 3분간 사용을 했다. 출발을 하면서 스톱워치로 측정을 했다.

카카오 바이크 안장 조절
안장 높이 조절
 안장을 빠지지 않는 위치까지 쭈우우욱 뽑아준다. 180이 안 되는 퍽 루저 170따리 신장의 몸뚱이지만 카바 안장을 다 뽑아도 좀 부족하다. 가끔 카바를 타는 사람들을 보면 안장을 기냥 낮은채로 불편하게 타는 것을 봤는데 물론 전기 자전거라 크게 상관은 없지만 좀 불편해 보인다. 뭐 각자 알아서들 사는 것이지만.

카카오 바이크 바구니
물건 바구니
 앞쪽에는 물건을 넣을 수 있는 바구니가 있는데 대부분 쓰레기통으로 사용중이더라. 참고로 좌측 핸들 레버가 앞 브레이크. 우측 레버가 뒷 브레이크다. 멈출 때는 앞 브레이크로 시작해서 뒷 브레이크를 같이 잡아주자. 멈출때는 앞쪽에 하중이 많이 걸리니까.

카카오 바이크 배터리
두툼한 배터리
 어쨌든 15km의 거리를 1시간 3분 동안 사용을 했는데 사용 요금이 15,000원이 나왔다. 이 거리를 택시로 타고 온다면 아마도 할증이 붙은 시간일테니 18,000원 정도의 요금이 나왔을 것이고 시간은 20분도 안 걸렸을 텐데 그리 저렴하지도 않네. 기본료 500원에 분당 160원이 가산된다.
 얼마 후 다시 한 번 더 사용을 해봤다. 1.6km거리를 9분 동안 사용했는데 요금이 1,760원이 나왔다. 버스를 탔다면 1,500원에 5분 정도 걸렸을 거리다. 상황에 따라서 다르겠지만 나에겐 카바가 저렴하거나 빠르지도 않다. 아마도 앞으로 사용할 일이 없을 듯 하다.

2025년 7월 9일 수요일

얀마 소형 관리기 QT30 엔진오일 교체❗️

얀마(욕이 아님) 소형 관리기 뿌띠뿌띠 QT30❗️ 얌마가 아니라 얀마(YANMAR)가 욕이면 이세키(ISEKI)는 더 한 욕? 기냥 일본 농기계 회사명이다. 물론 엔진도 만들고 여러가지 하지만.

얀마 소형 관리기 QT30
얀마 QT30
 얀마의 소형 관리기인데 99cc의 엔진에 2.7마력의 출력을 가진다네. 배달용 오토바이인 씨티100과 같은 배기량이네.


얀마 소형 관리기 QT30
YANMAR QT30
 얀마 판매 사이트에 올라와 있는 사진임.

 어쨌든 이 관리기의 엔진은 4사이클 엔진이니 엔진오일로 윤활을 한다. 그러니 어느 정도 사용했으면 교환을 해줘야 한다. 내 것 같으면 1년에 1번씩 교체를 해줄텐데 뭐 주인들이 알아서 하겠지. 그러니 이 관리기는 내 것이 아니라 지인의 것임.


얀마 소형 관리기 QT30 엔진오일 교체
엔진오일 교체 준비
 편하게 작업하기 위해서 플라스틱 박스위에 저런 식으로 올리면 손잡이 부분에 무게가 쏠리지만 고정핀(반력바)이 받쳐주니 안정적이다. 필요 공구는 마땅히 없어서 몽키 스패너 하나와 페트병을 잘라서 밑에 것은 폐유를 받아 줄 것이고 윗 부분은 오일 주입용으로 쓸 것임.

얀마 소형 관리기 QT30 엔진오일 드레인 볼트&필러넥
엔진오일 드레인 볼트와 오일 필러넥
 엔진오일 드레인 볼트가 몇 미리인지는 모르겠고 마땅한 연장이 없어서 몽키 스패너로 작업함. 근처에 오일을 채워 넣는 주입구가 있다. 엔진은 가와사키네.

얀마 소형 관리기 QT30 엔진
가와사키(Kawasaki) 엔진
 오토바이로 유명한 그 가와사키의 가와사키네. 아마도 이런 소형 엔진은 중공에서 만들었을 것 같다. 확신은 아니고 기냥 어쨌든 신뢰성은 있다는 말임. 아~~! 삼천포로 빠지는데 오일을 교체하는 것인데 씨잘떼기 없는 언급이네.

윗 목을 날린 페트병
 윗 목을 날린 페트병을 준비하고....

얀마 소형 관리기 QT30 엔진오일 드레인 홀
엔진오일 배출구
 스패너로 오일 배출구 볼트를 풀고 페트병에 받아준다. 구조상 깔끔하게 떨어지지 않고 밑에 철판 플레이트에 흐르는데 그나마도 홈을 파 놔서 덜 흘리지만 더 깔끔하게 작업하려면 알아서들 깔떼기나 적당한 도구를 만들어야 함. 어느 정도 빠졌으면 관리기를 앞으로 기울여서 잔유를 빼주자. 다시 배출구 볼트를 조여주고

얀마 소형 관리기 QT30 엔진오일 필러
엔진오일 주입
 미리 잘라 둔 페트병 윗목으로 엔진오일을 주입하자. 오일량은 모르겠다. 저런식으로 조금씩 넣어가며 나사산 밑에까지 채우면 됨. 엔진오일은 알아서들 구입들 하시고 마땅한 곳이 없다면 농협자재마트를 들르면 됨.

얀마 소형 관리기 QT30 엔진오일 필러 게이지
엔진오일 필러 게이지
 게이지의 'H'선 아래에 오도록 채우면 됨. 적다면 더 채우면 되고 많다면 좀 빼면 되는데 굳이 많아도 큰 문제는 없을 듯 하다. 어차피 많이 채워봐야 주입구 까지 밖에 못 채우니 그 정도면 기냥 넘어가면 됨. 좀 예민한 사람들이라면 관리기를 앞으로 기울이면 흘러나옴.

얀마 소형 관리기 QT30 엔진 상부 커버
관리기 상부 커버
점화 플러그
 기왕 하는 김에 상부 커버를 열면 점화 플러그가 나오니 점검을 했는데 한참 더 사용해도 되겠네.

먼지에 잠식당한 캬브레이터
 에어 컴프레셔가 있다면 주기적으로 좀 불어주면 좋은데 있어도 청소를 안 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임. 모든 기계는 아무것도 아닌 원칙만 지켜주만 사용연한을 따블로 할 수 있음. 이건 내가 하는 얘기이기도 하지만 전문가들도 다 동의하는 것임. 기계관리의 가장 흔한 MRO 캐치프레이즈 중 마스터 피스는 '닦고 조이고 기름치자‼️'는 것이다. 이 간단한 원칙만 지키면 기계적인 지식이 없어도 이 원칙을 안 지키는 기술자 보다도 더 오래 사용할 수 있다.

 이 관리기 주인이 하는 말이 아버지와 둘이서 일주일 동안 인력으로 작업을 하다가 너무 힘들어서 이 관리기를 샀는데 30분 만에 작업을 끝냈단다. 성인 남성 둘이 일주일 작업할 것을 30분에 끝냈다네. 역쉬이 기계의 힘❗️ 마치 AI와의 협응력과도 같겠지. 출력이 2.7마력이니 닝겐 1+2.7마력 기계=닝겐5이상의 결과값이 나온다. 예전에 어떤 판금업체 사장이 용접공 20명을 고용해서 일을 하다가 용접 로봇을 구입하고 용접공 17명을 해고를 했다네. 17:1의 막강한 로봇이지. 초기 구입비용이야 억대를 넘어가겠지만 17명 분의 인건비에 복리후생비 기타 등등의 비용을 감안한다면 한 달이 지난 시점에 세이브로 돌아서겠네. 기계에 대체 될 두려움을 갖지 말고 기계를 이용하는게 합리적. 말과 경주하려 하지 말고 말 위에 올라타야 하듯이.

 이 관리기는 일본에서 개발한 기계다. 왜 일본인가?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그 중에 가장 큰 이유는 고령화다. 한국보다 먼저 고령화의 쓰나미를 맞은 것이지. 이것 보다 더 크고 힘이 센 마징가급의 관리기나 트랙터도 있겠지만 이 정도 급의 관리기는 그저 고령화를 보여준다. 요즘들어 한국에서도 많이 사용하는 휴대용 가스렌지에 넣는 부탄가스를 넣어서 사용하는 가스 예초기도 같은 맥락의 제품이다. 물론 이것도 일본 제품이다. 수입해서 파는 업체에서 스티커 작업만 해서 팔지만 근본은 일본제품. 마치 한국에서 한국이름으로 살지만 왜구에게 충성하는 버러지들처럼 일본 것이다. 노인들이 사용해야 하니 큰 힘은 없지만 작고 다르기 수월하게 만든 것임. 이 관리기는 작고 힘이 약하니 지질의 영향을 많이 받는다. 내가 들은 바로는 일본은 화산토 재질의 부드러운 흙이 많아서 이런 작은 기계도 어느 정도 사용하기는 편하지만 한국의 지질은 좀 달라서 힘이 약하게 느껴질 것이다. 물론 이 관리기도 지질이나 밭 상태에 따라 맞춰서 사용하면 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