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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7월 10일 목요일

카카오 바이크는 비싸네⁉️

카바(카카오 바이크)를 처음으로 사용해 봤다. 왜냐고? 기존에는 전기 자전거는 아니지만 내 자전거도 있고 공유 자전거도 있고 카바가 요금이 그리 저렴하지도 않아서 쳐다보지도 않고 있었다. 기냥 길거리에 널려 있는 거추장 스러운 쓰레기 정도?!

카카오 바이크(kakao bike)
카바(카카오 바이크)
 그러다가 한 번 사용을 해 봤다.

애플 워치 측정
애플워치 측정
 
거리는 15km의 거리를 1시간 3분간 사용을 했다. 출발을 하면서 스톱워치로 측정을 했다.

카카오 바이크 안장 조절
안장 높이 조절
 안장을 빠지지 않는 위치까지 쭈우우욱 뽑아준다. 180이 안 되는 퍽 루저 170따리 신장의 몸뚱이지만 카바 안장을 다 뽑아도 좀 부족하다. 가끔 카바를 타는 사람들을 보면 안장을 기냥 낮은채로 불편하게 타는 것을 봤는데 물론 전기 자전거라 크게 상관은 없지만 좀 불편해 보인다. 뭐 각자 알아서들 사는 것이지만.

카카오 바이크 바구니
물건 바구니
 앞쪽에는 물건을 넣을 수 있는 바구니가 있는데 대부분 쓰레기통으로 사용중이더라. 참고로 좌측 핸들 레버가 앞 브레이크. 우측 레버가 뒷 브레이크다. 멈출 때는 앞 브레이크로 시작해서 뒷 브레이크를 같이 잡아주자. 멈출때는 앞쪽에 하중이 많이 걸리니까.

카카오 바이크 배터리
두툼한 배터리
 어쨌든 15km의 거리를 1시간 3분 동안 사용을 했는데 사용 요금이 15,000원이 나왔다. 이 거리를 택시로 타고 온다면 아마도 할증이 붙은 시간일테니 18,000원 정도의 요금이 나왔을 것이고 시간은 20분도 안 걸렸을 텐데 그리 저렴하지도 않네. 기본료 500원에 분당 160원이 가산된다.
 얼마 후 다시 한 번 더 사용을 해봤다. 1.6km거리를 9분 동안 사용했는데 요금이 1,760원이 나왔다. 버스를 탔다면 1,500원에 5분 정도 걸렸을 거리다. 상황에 따라서 다르겠지만 나에겐 카바가 저렴하거나 빠르지도 않다. 아마도 앞으로 사용할 일이 없을 듯 하다.

2018년 6월 13일 수요일

시골 마을 그래피티(graffiti)‼️

 자전거를 타고 시골 마을을 지나는데 이거 뭐 이 동네 분들이 나를 위해서 담벼락에 그림을 그려 주셨네. ㅋㅋ! 앞 바구니에 꽃은 없지만....
 자전거를 타다 보니 좀 느리지만, 많은 재미진 것들을 볼 수 있네.

2018년 6월 12일 화요일

삼천리(3,000) 루시아‼️

 내가 타고 있는 자전거 루시아(LUCIA)!! 26인치로 루시아 중에서 가장 크다.
  지금까지 대략 1년 정도를 타고 있다. 어차피 컨셉 자체가 저가에 여성 장보기 용이라서 큰 기대는 아니하고 그냥저냥 탈만한 자전거라고 생각한다. 크게 불만은 없으나 굳이 지적하자면(?굳이 지적이 아니라 많이 안 좋다) 브레이크가 넘 즈질이라는 것이다. 
 평지만 계속된 곳에서 타는 것은 무어라 할 말은 없지만, 내리막이 있는 곳은 많이 불안하다. 괜히 멋모르고 속도를 냈다가는 한 방에 훅 갈지도 모를 일이다. 유압식은 아니더라도 케이블 타입 디스크라도 앞바퀴나 뒷바퀴 둘 중에 하나라도 달렸다면 그나마 나았을 텐데.
 내리막에서 너무 불안해서 내가 직접 달아볼까도 생각해 봤다. 앞 바퀴 하나라도 달아볼까 했다. 하지만, 그만두기로(아예 시작도 아니했지만) 결정했다. 못할 것은 없지만, 걸림돌이 한두 가지가 아니다.
 일단 캘리퍼는 브래킷을 용접해서 달면 되는 것이라 문제가 없었으나(그나마도 알루미늄이라), 디스크와 베어링 문제가 있다. 디스크는 휠에 장착을 해 줘야 하는데, 기존 휠은 그런 것이 가능하지도 않고 디스크를 장착한다고 해도 휠 폭이 지금보다 늘어나야 하는데 그러려면 프런트 포크 간격까지 같이 넓어져야 한다. 조절 가능한 부분도 아니고 잘라서 넓히는 용접 작업까지 해야 하는데 그러느니 디스크 타입을 스왑 하는 게 낫겠다. 그리고, 현재의 휠 허브 베어링은 디스크 브레이크의 하중을 견디지 못한다. 지금의 싸구려 베어링에 디스크를 이식해봐야 베어링이 다 뭉개지거나 튕겨져 나갈 것이다.
 결론은 못할 것은 아니나 깔끔하지가 못하다. 만족감이 영 제로다. 어느 정도 베이스가 중요한데 아예 한정적인 물건이라 기냥 조심히 타는 걸로 결정함.

나의 루시아(LUCIA)‼️

 북두신권 켄시로에겐 '유리아!' 카우보이 비밥의 스파이크에겐 '줄리아!' 가난한 서민인 나에겐 '루시아!'가 있다.

  루시아 모델 중 가장 큰 26인치이고 참고로 난 여성이 아니라 남성임. 거기에 키는 180이 안되는(ㅠ.ㅠ;) 젠장할 루저 174.999임. 당연 180이 아니되니까 흉위 신장 1/2 이상임. 그러니까 하체보다 상체가 긴 전형적인 '숏다리'란 얘기임. 몸무게는 75키로그라므. 리치는 재어보지 아니해서 모름. 대충 사이즈 나오죠. 하고 싶은 말은 뭐냐면 나한텐 좀 미세하게 작은 편이라서 장거리는 불편할 거 같습니다. 대략 왕복 10KM 거리만 이용하니까 크게 상관없습니다. 180이상 되시는 분들은 많이 불편할 듯하니 180미만한테만 아주 쬒끔 권장합니다. 180도 안되는데 이런 혜택(?)이라도 있어야죠. 남자들이 루시아를 타지도 않겠져? 내가 비정상이겠군요. 일본은 남자들도 많이 타던데. 개인 주택은 집집마다 이런 거 한대씩은 있는 듯 함.
 사진에 보듯이 앞 바구니, 뒤 짐받이는 옵션이 아닌 기본 구성품입니다.


시마노 7단 기어
 7단 변속기이긴 한데 도심형 셋팅임. 험한 오르막은 오너 다리 힘에 달렸네요. 그래도 공공자전거 타슈보단 훠어얼~~ 고급 짐. 그래도 프레임이 알루미늄이라 다행.

시마노 변속 레버
 너무 오래전에 자전거를 타본지라 이런 변속레버는 처음엔 생소하고 신기했는데 진짜 편하네요. 역시 오래 사는 게 장땡입니다 그려! ㅎㅎ!!

따릉이!!('벨'보다는 이게 더 정겹네요)
 루시아의 포인트 벨!

 자세한 건 아래로⬇︎⬇︎⬇︎ 가 보시길. 핑크로 살 걸 그랬나??
삼천리 자전거 루시아!!

 일본에 가보니 웬만한 집은 다 이런 장보기용 자전거가 한 대씩은 있었다. 남자들도 꽤 많이 타고 다니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