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5월 15일 화요일
전경련⁉️
삼성이 전경련을 탈퇴한지도 1년여가 지났다. 그런데, 가만히 생각해 보면 삼성이 굳이 전경련에 남아 있을 필요가 있나? 왜 이병철이 만든 것이라 삼성가의 유산과도 같아서? 내가 보기에 전경련이란 것은 기업체들끼리 편먹고 정부한테 떼쓰기 하기 위해 필요했던 단체이다. 징징징~~! 그러나, 지금의 삼성이란 기업에 전경련이란 것이 필요할까. 예전에나 지들끼리 짜고 칠려고 했을 뿐. 삼성은 이제 넘사벽인 기업이다. 전경련 따위 없어도 이 나라를 지배하고 있다. 정부가 어찌할 수 있는 기업이 아니란 말이다. 삼성이 망하면 한국이 망한다느니. 어쩌니 저쩌네 닭소리도 나오고 있지 않는가. 고로 삼성에겐 오히려 전경련이 불편한 것이었을지도 모른다. 나오려니 기존의 입장이나 여론이 신경 쓰였을 것이다. 단 하나 전경련에서 빠져나올 핑계가 필요했던 것뿐이다. 그런데, 때 마침. 아주 따악! 기막히게 좋은 타이밍에. 스스로 '핫'하다는 핫해 하태경이 청문회에서 백기사 노릇을 하다니. 이재용은 그 순간 당황한 것이 확실하다. '이건 머지? 왜 이런 호혜를 베프는 걸까? 나중에 뭐를 바라는 걸까?' 그리고, 바로 전경련 탈퇴 의사를 표명한 것이다. 그런데, 그걸 가지고 하태경은 자기가 전경련을 해체했다고 자랑질을 하고 떠들고 다녔음. 푸웁~~! 진짜 어메이 징한 국개의원 나으리네! 그리고, 전경련은 아직까지 남아 있네.
2018년 5월 14일 월요일
분리수거‼️
원래 이런 종류는 안 마시는데 자꾸 마시라고 줘서 마셔 봤지만, 내 취향은 아니다. 어디 거냐?
하여튼 롯데 이것들은 안 하는 게 없네. 니들끼리 다 해 처먹어라. 대체 니들 정체가 뭐냐??
더블 드립¿? 물건 팔아서 챙기고, 쥐박이하고 짜고 챙기고 그거냐? 그래서 따블 드립? 핫&쿨¿ 뜨듯 미지근한 거. 니들처럼 한국 기업도 아니고 일본 기업도 아니고. 그럼 뭐냐¿ 아~ 이런 드립 치려고 한 게 아닌데.
처음엔 캔에 인쇄를 한 건 줄 알았는데 인쇄가 아니라 필름지였다. 하긴 요즘엔 대부분이 인쇄가 아니라필름지 부착 방식이지. 플라스틱 용기도 아니고 하니 인쇄하기가 난해하기에 필름지를 붙인 것 같다. 접착제를 쓰지 않고 열을 가해서 수축 시키는 방식이다.
칼로 쭈욱 내리그으면....
이런 식으로 분리된다. 번거롭긴 하지만, 분리수거 비용이 올라갈수록 제품값에 반영이 될 테니까. 어쨌든 결국은 다 돌아오는 거다. 이렇게 해도 가격은 신나게 처 올리겠지만....
2018년 5월 11일 금요일
내가 국내 주식에 투자를 아니하는 또 다른 이유‼️
국내 주식은 사지 않는다. 왜냐고? 사고 싶은 물건이 없으니까. 사고 싶지도 않은 물건을 만드는 회사가 매력이 있나? 일례로 돈 많으면 BMW나 벤츠 타지 현기차 타겠나? 그러니까 일단 현기는 패스!!
잠깐 삼천포로: 아침에 출근하다가 완만한 코너 부근에서 그러니까 좌측으로 완만하게 꺾어지는 살짝이오르막을 가고 있는데 반대편 차선에서 F10 5시리즈가 다가오더니 옆을 스쳐 지나갔다. 이때 문득 든 생각은 ‘주식 안 팔아야지’다. 전날부터 얼마 되진 않지만 BMW 주식을 오늘 장이 열리면 팔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별것도 아닌 장면에 이성을 잃었다. 내 차도 아닌데. 이렇듯 내 돈 꼬라박을 제조업체라면 그 생산품이 어느 정도는 여운을 남기는 물건이어야 하는 것이 아닌가 말이다. 뭐 통일되면 BMW 바이크 타고 백두산 가는 동호회 천지일 텐데.
다시 돌아와서 말하자면(너를 사랑하고 있다는 말이야....???) 국내 기업들의 전체적인 수준을 알지는 못하겠지만 국내 1위라는 업체들(수출도 꽤 많이 함)에서 일을 한 적이 있었다. 그런데, 그 회사들 모두에 대한 내 생각은 “어떻게 이런 수준이 국내 1위지? 한국 수준이 이 정도인가?”라는 것이다. 내가 능력자가 아니라 외쿡기업에서 일을 해본 경험은 없어서 비교하기가 그렇지만, 넘 너무 어이가 없는 것이다. 회사 분위기, 업무 체계, 생산 방식 기타 등등 모든 부분에서 어이가 없을 정도로 개판이라는 것이다. 어떻게 이런 방식으로 반 백 년 넘도록 유지해 올 수가 있었을까. 아무리 권력자들(대표적인 게 닭정희. 대부분이 그 시대에 생긴 기업들임.) 후빨해서 지금까지 커 왔다지만 한심 그 자체다. 그러니 그 외에 기업들이야 오죽하겠나. 얼마 전까지 정부의 스폰 아래서 “선 성장 후 분배”라는 모토 하나로 지금껏 성장해 왔는데 앞으로도 그게 과연 먹힐까. 예전처럼 수입품 자체가 소규모 보따리상들에 의해서나 유통이 되던시절이야 섬나라나 양키 물건들을 동경하기만 하면서 국산품을 쓸 수밖에 없었다지만 지금은 그렇지 아니하지 않는가 말이다. 또한 내가 국내 기업의 대주주(코스피 기준 1% 또는 평가액 15억 이상 보유)가 될 정도로 투자금이 많은 것은 더더욱 아니다. ;소액주주(0.99%나 14.99억?? 그러니까 개미)도 남북 교류 활성화 이후 전쟁 리스크가 없어진다면 당연 김치 프리미엄도 사라질 것이고 그에 따라서 소액주주의 양도 소득세도 부과할 것이다. 당연한 것이 투자자들이 오지 말라고 해도 몰려들 텐데 양도 소득세를 부과한다고 해도 개의치 않고 투자할 것이다. 국고가 좋아지겠군. 좋아! 아주 좋아!!
결론은 사고 싶은 물건이 없어서 국내 주식을 사지 않는다. 내가 주식을 소유한 회사 물건을 산다면 어쨌든 단돈 1원이라도 나한테 페이백 되지 않겠는가.
물론 국내에도 우량한 기업은 분명 많을 것이다. 다만 내가 투자 전문가도 아니고 정보도 알지 못하기에내가 알 수 있는 것만 가지고 단순 무식한 생각을 할 뿐이다. 다른 분들은 나처럼 감성적인 투자자가 되지 말고 이성적인 투자가가 되시길....
잠깐 삼천포로: 아침에 출근하다가 완만한 코너 부근에서 그러니까 좌측으로 완만하게 꺾어지는 살짝이오르막을 가고 있는데 반대편 차선에서 F10 5시리즈가 다가오더니 옆을 스쳐 지나갔다. 이때 문득 든 생각은 ‘주식 안 팔아야지’다. 전날부터 얼마 되진 않지만 BMW 주식을 오늘 장이 열리면 팔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별것도 아닌 장면에 이성을 잃었다. 내 차도 아닌데. 이렇듯 내 돈 꼬라박을 제조업체라면 그 생산품이 어느 정도는 여운을 남기는 물건이어야 하는 것이 아닌가 말이다. 뭐 통일되면 BMW 바이크 타고 백두산 가는 동호회 천지일 텐데.
다시 돌아와서 말하자면(너를 사랑하고 있다는 말이야....???) 국내 기업들의 전체적인 수준을 알지는 못하겠지만 국내 1위라는 업체들(수출도 꽤 많이 함)에서 일을 한 적이 있었다. 그런데, 그 회사들 모두에 대한 내 생각은 “어떻게 이런 수준이 국내 1위지? 한국 수준이 이 정도인가?”라는 것이다. 내가 능력자가 아니라 외쿡기업에서 일을 해본 경험은 없어서 비교하기가 그렇지만, 넘 너무 어이가 없는 것이다. 회사 분위기, 업무 체계, 생산 방식 기타 등등 모든 부분에서 어이가 없을 정도로 개판이라는 것이다. 어떻게 이런 방식으로 반 백 년 넘도록 유지해 올 수가 있었을까. 아무리 권력자들(대표적인 게 닭정희. 대부분이 그 시대에 생긴 기업들임.) 후빨해서 지금까지 커 왔다지만 한심 그 자체다. 그러니 그 외에 기업들이야 오죽하겠나. 얼마 전까지 정부의 스폰 아래서 “선 성장 후 분배”라는 모토 하나로 지금껏 성장해 왔는데 앞으로도 그게 과연 먹힐까. 예전처럼 수입품 자체가 소규모 보따리상들에 의해서나 유통이 되던시절이야 섬나라나 양키 물건들을 동경하기만 하면서 국산품을 쓸 수밖에 없었다지만 지금은 그렇지 아니하지 않는가 말이다. 또한 내가 국내 기업의 대주주(코스피 기준 1% 또는 평가액 15억 이상 보유)가 될 정도로 투자금이 많은 것은 더더욱 아니다. ;소액주주(0.99%나 14.99억?? 그러니까 개미)도 남북 교류 활성화 이후 전쟁 리스크가 없어진다면 당연 김치 프리미엄도 사라질 것이고 그에 따라서 소액주주의 양도 소득세도 부과할 것이다. 당연한 것이 투자자들이 오지 말라고 해도 몰려들 텐데 양도 소득세를 부과한다고 해도 개의치 않고 투자할 것이다. 국고가 좋아지겠군. 좋아! 아주 좋아!!
결론은 사고 싶은 물건이 없어서 국내 주식을 사지 않는다. 내가 주식을 소유한 회사 물건을 산다면 어쨌든 단돈 1원이라도 나한테 페이백 되지 않겠는가.
물론 국내에도 우량한 기업은 분명 많을 것이다. 다만 내가 투자 전문가도 아니고 정보도 알지 못하기에내가 알 수 있는 것만 가지고 단순 무식한 생각을 할 뿐이다. 다른 분들은 나처럼 감성적인 투자자가 되지 말고 이성적인 투자가가 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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