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7월 9일 수요일

얀마 소형 관리기 QT30 엔진오일 교체❗️

얀마(욕이 아님) 소형 관리기 뿌띠뿌띠 QT30❗️ 얌마가 아니라 얀마(YANMAR)가 욕이면 이세키(ISEKI)는 더 한 욕? 기냥 일본 농기계 회사명이다. 물론 엔진도 만들고 여러가지 하지만.

얀마 소형 관리기 QT30
얀마 QT30
 얀마의 소형 관리기인데 99cc의 엔진에 2.7마력의 출력을 가진다네. 배달용 오토바이인 씨티100과 같은 배기량이네.


얀마 소형 관리기 QT30
YANMAR QT30
 얀마 판매 사이트에 올라와 있는 사진임.

 어쨌든 이 관리기의 엔진은 4사이클 엔진이니 엔진오일로 윤활을 한다. 그러니 어느 정도 사용했으면 교환을 해줘야 한다. 내 것 같으면 1년에 1번씩 교체를 해줄텐데 뭐 주인들이 알아서 하겠지. 그러니 이 관리기는 내 것이 아니라 지인의 것임.


얀마 소형 관리기 QT30 엔진오일 교체
엔진오일 교체 준비
 편하게 작업하기 위해서 플라스틱 박스위에 저런 식으로 올리면 손잡이 부분에 무게가 쏠리지만 고정핀(반력바)이 받쳐주니 안정적이다. 필요 공구는 마땅히 없어서 몽키 스패너 하나와 페트병을 잘라서 밑에 것은 폐유를 받아 줄 것이고 윗 부분은 오일 주입용으로 쓸 것임.

얀마 소형 관리기 QT30 엔진오일 드레인 볼트&필러넥
엔진오일 드레인 볼트와 오일 필러넥
 엔진오일 드레인 볼트가 몇 미리인지는 모르겠고 마땅한 연장이 없어서 몽키 스패너로 작업함. 근처에 오일을 채워 넣는 주입구가 있다. 엔진은 가와사키네.

얀마 소형 관리기 QT30 엔진
가와사키(Kawasaki) 엔진
 오토바이로 유명한 그 가와사키의 가와사키네. 아마도 이런 소형 엔진은 중공에서 만들었을 것 같다. 확신은 아니고 기냥 어쨌든 신뢰성은 있다는 말임. 아~~! 삼천포로 빠지는데 오일을 교체하는 것인데 씨잘떼기 없는 언급이네.

윗 목을 날린 페트병
 윗 목을 날린 페트병을 준비하고....

얀마 소형 관리기 QT30 엔진오일 드레인 홀
엔진오일 배출구
 스패너로 오일 배출구 볼트를 풀고 페트병에 받아준다. 구조상 깔끔하게 떨어지지 않고 밑에 철판 플레이트에 흐르는데 그나마도 홈을 파 놔서 덜 흘리지만 더 깔끔하게 작업하려면 알아서들 깔떼기나 적당한 도구를 만들어야 함. 어느 정도 빠졌으면 관리기를 앞으로 기울여서 잔유를 빼주자. 다시 배출구 볼트를 조여주고

얀마 소형 관리기 QT30 엔진오일 필러
엔진오일 주입
 미리 잘라 둔 페트병 윗목으로 엔진오일을 주입하자. 오일량은 모르겠다. 저런식으로 조금씩 넣어가며 나사산 밑에까지 채우면 됨. 엔진오일은 알아서들 구입들 하시고 마땅한 곳이 없다면 농협자재마트를 들르면 됨.

얀마 소형 관리기 QT30 엔진오일 필러 게이지
엔진오일 필러 게이지
 게이지의 'H'선 아래에 오도록 채우면 됨. 적다면 더 채우면 되고 많다면 좀 빼면 되는데 굳이 많아도 큰 문제는 없을 듯 하다. 어차피 많이 채워봐야 주입구 까지 밖에 못 채우니 그 정도면 기냥 넘어가면 됨. 좀 예민한 사람들이라면 관리기를 앞으로 기울이면 흘러나옴.

얀마 소형 관리기 QT30 엔진 상부 커버
관리기 상부 커버
점화 플러그
 기왕 하는 김에 상부 커버를 열면 점화 플러그가 나오니 점검을 했는데 한참 더 사용해도 되겠네.

먼지에 잠식당한 캬브레이터
 에어 컴프레셔가 있다면 주기적으로 좀 불어주면 좋은데 있어도 청소를 안 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임. 모든 기계는 아무것도 아닌 원칙만 지켜주만 사용연한을 따블로 할 수 있음. 이건 내가 하는 얘기이기도 하지만 전문가들도 다 동의하는 것임. 기계관리의 가장 흔한 MRO 캐치프레이즈 중 마스터 피스는 '닦고 조이고 기름치자‼️'는 것이다. 이 간단한 원칙만 지키면 기계적인 지식이 없어도 이 원칙을 안 지키는 기술자 보다도 더 오래 사용할 수 있다.

 이 관리기 주인이 하는 말이 아버지와 둘이서 일주일 동안 인력으로 작업을 하다가 너무 힘들어서 이 관리기를 샀는데 30분 만에 작업을 끝냈단다. 성인 남성 둘이 일주일 작업할 것을 30분에 끝냈다네. 역쉬이 기계의 힘❗️ 마치 AI와의 협응력과도 같겠지. 출력이 2.7마력이니 닝겐 1+2.7마력 기계=닝겐5이상의 결과값이 나온다. 예전에 어떤 판금업체 사장이 용접공 20명을 고용해서 일을 하다가 용접 로봇을 구입하고 용접공 17명을 해고를 했다네. 17:1의 막강한 로봇이지. 초기 구입비용이야 억대를 넘어가겠지만 17명 분의 인건비에 복리후생비 기타 등등의 비용을 감안한다면 한 달이 지난 시점에 세이브로 돌아서겠네. 기계에 대체 될 두려움을 갖지 말고 기계를 이용하는게 합리적. 말과 경주하려 하지 말고 말 위에 올라타야 하듯이.

 이 관리기는 일본에서 개발한 기계다. 왜 일본인가?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그 중에 가장 큰 이유는 고령화다. 한국보다 먼저 고령화의 쓰나미를 맞은 것이지. 이것 보다 더 크고 힘이 센 마징가급의 관리기나 트랙터도 있겠지만 이 정도 급의 관리기는 그저 고령화를 보여준다. 요즘들어 한국에서도 많이 사용하는 휴대용 가스렌지에 넣는 부탄가스를 넣어서 사용하는 가스 예초기도 같은 맥락의 제품이다. 물론 이것도 일본 제품이다. 수입해서 파는 업체에서 스티커 작업만 해서 팔지만 근본은 일본제품. 마치 한국에서 한국이름으로 살지만 왜구에게 충성하는 버러지들처럼 일본 것이다. 노인들이 사용해야 하니 큰 힘은 없지만 작고 다르기 수월하게 만든 것임. 이 관리기는 작고 힘이 약하니 지질의 영향을 많이 받는다. 내가 들은 바로는 일본은 화산토 재질의 부드러운 흙이 많아서 이런 작은 기계도 어느 정도 사용하기는 편하지만 한국의 지질은 좀 달라서 힘이 약하게 느껴질 것이다. 물론 이 관리기도 지질이나 밭 상태에 따라 맞춰서 사용하면 되겠다.


2025년 7월 8일 화요일

다국적 열쇠 고리(Universal Keyring)⁉️

 별 시답잖은 내용이니 바쁜 사람들은 다른 곳으로.... 

컵 카뎃의 열쇠 고리
컵 카뎃의 시동 열쇠
 처음 구입시 제공된 밋밋한 컵 카뎃의 미제 시동열쇠와 키링이다. 키링에는 '애들은 가라!'라는 안전 문구가 적혀있다. 'Kids and Mowers Don't Mix!' 'Keep children safe and super vised.' 애들은 위험하니 저리 보내라란 뜻이겠지. 헌데 좀 밋밋하다. 내 인생에 미제를 사용하는 설레임이 있을 줄은 몰랐지만 설레네. 그래서

존 디어 열쇠고리
농슬라(?) 열쇠 고리
 존 디어 요새 aka '농슬라'라는 회산데 뭐 사슴고기나 녹용을 파는 회사는 아니고 농기계 회사다. 이건 알리나 아마존이 아니라 신대륙 갔다온 놈이 기껏 이딴 걸 사다주네. 뭐 오미야게는 돈 보단 마음이라던데 왜 느껴지지가 않는 거야⁉️ 어쨌든 빼다지에 처 박아 놓았던 걸 마침 생각나서

컵 카뎃 열쇠고리+존 디어 코디네이션
미제들의 코디네이션?
 좀 허전해서 달았더니 좀 있어 보이네.

이탈리아 베네치아 인근의 다국적 노점
베네치아 근방 육지의 다국적 노점?
 예전 코로나 이전에 베네치아를 들렀는데 이때 가이드가 하는 말이 베네치아를 가려면 노점을 지나치게 되는데 이곳 이탈리아에 있는 노점에 한국인들이 와서 중공에서 만든 물건을 동남 아시아인이 팔고 이걸 산다고 하네. 적어도 4개국 이상이 관계된 유통이다. 이것이 현대판 실크로드지. 위의 싸구려 열쇠 고리도 신대륙에서 중공에서 만든 물건을 정복자들의 후손이 팔고 그걸 한국인이 사왔네. 이것이 무역이지. 트럼프도 알겠지❓

2025년 7월 7일 월요일

펠렛 난로 점화 트러블⁉️(Pallet Stove trouble)

 이 더운 여름날에 펠렛 난로네. 기냥 사진첩을 뒤지다가 생각이 나서 이열치열로 끄적여 봄.

한솔 펠렛 난로
한솔 펠렛 난로

 이 난로 자체가 펠렛 연료를 태워서 따시게 난방을 하는 기계다. 기냥 저냥 쓸만할 거 같은데 기계가 오래되면 이런 저런 문제점이 발생을 한다. 물론 관리 소홀이 그 대부분이겠지만. 그 중에서 가장 구찮은 부분이 초기 가동시에 점화가 되지 않고 연기가 나고 연기가 나고 계속 연기가 난다는 것이다. 초기에 점화가 되지 않아서 난로의 기본 기능을 하지 못 하는게 문제다. 자동차가 시동이 걸리지 않으면 그건 자동차가 아니라 기냥 세금 처 먹는 비싼 쇳덩이인 것처럼 이것도 기냥 점화가 되지 않으면 인테리어로도 구질구질한 고철 덩어리란 것이지. 

펠렛 난로 고래구녁
펠렛 난로 연소구 or 아궁이 또는 고래구녁
 이 부분이 펠렛 난로의 연소통이다. 지대로 청소를 하지 않았네.

펠렛 난로 연소열 교환 배관
연소실 열교환
 사각형 박스가 연소실인데 그 연소열이 관을 타고 좌우로 흐르면서 따스해지는 것임. 배관이 낡아서 중간중간에 구멍이 뚫린 상태라 환기가 지대로 되지 않으면 가스 냄새가 심하게 남. 연료로 쓰는 펠렛을 일정한 모양으로 고정시키기 위해 접착제를 사용하는 듯 한데 타면서 역한 냄새가 난다. 어쨌든

펠렛 난로 연소통(소쿠리)
연소통 비우기
 연소통(소쿠리)에 쌓인 재를 비워주고.

펠렛 난로 연소실
연소실 배출 홀
 솔이나 적당한 도구로 청소를 해준다. 저 두 개의 구멍으로 재를 쓸어내자.

펠렛 난로 연소실
연소실
 주변에 쌓인 재도 청소하고.

펠렛 난로 하부 재받이
하부 재 받이
 하부에 보면 연소실에서 떨어진 재가 쌓이는 받침이 있으니 이것도 청소해주자. 냉장고에도 물이 떨어지면 쌓이는 물받침이 있는데 냉장고는 뭐 거의 증발을 하는 듯 한데 그래서 벽에 붙은 뒷쪽에 있던데 난로의 재는 증발이 안 되니 매번 비워줘야 하니 앞에 있네.

펠렛 난로 연소실
연소실 배출 구멍 마개
 저 독작은 원래 연소실에 있는 재 배출구멍 마개가 있었는데 어디간지 모름. 그래서 기냥 돌을 주워다가 막아놈. 뭐 이렇게 청소를 해주고 문제는 초기 점화시에 점화가 안 되는 것이 문젠데 새 것으로 교체하면 간단하고 아니면 수리를 해주면 되는데 난 모르니 
좀 구찮지만 임시방편으로 사용을 했었다. 어떻게 했냐하면....

펠렛 난로 연소실 열선
연소 열선
 연소통 밑에 열선 코일이 있는데 처음 가동을 하면 바로 연소가 되는 것이 아니라 일정시간 동안 저 열선이 연소통 하부를 가열을 함. 그러다가 일정시간 가열이 적당히 되면 밑에서 팬이 돌면서 상부로 바람을 불게 됨. 그때 우측에 있는 연료통 노즐에서 일정한 간격으로 연료가 떨어져서 점화가 되서 난방을 하는 것인데. 오래 사용하면 열선 성능인지 연소통의 노후화로 인한 것인지 연료에 불이 붙지 않고 연기만 나면서 연료는 계속 떨어지니 연소통이 난장통이 되버린다. 그래서 처음 난로를 가동하기 전에.

펠렛 연료
여나무개 연료
 너무 많을 필요는 없고 연료 여나무개(10~20)를

펠렛 난로 연소실
연소통에 미리 넣은 연료
 연소통에 연료를 넣은 후에 난로를 작동시키면 열선이 작동을 해서 연료를 태운다. 원래는 이때 연료가 연소통에 없는 상태인데 미리 넣어두면 열선이 들어와서 미리 점화가 됨.

펠렛 난로 연소실
미리 점화 된 연료
 연료가 노즐에서 떨어질때쯤 팬이 돌면서 활활 타오른다. 이렇게 되면 연료가 공급이 되도 잘 타게 됨. 기냥 예전 아궁이에 불 지피는 것과도 같음. 돈을 절약하려면 몸이 구찮지.

아궁이용 풍구(터보)
풍구
 별 상관은 없는 요즘 볼 일이 없는 풍구. 아직도 드물게 아궁이를 때는 시골에선 사용중일지도 모르는 풍구다. 아궁이에 대고 손잡이를 돌리면 강한 바람을 불어 넣어 불을 화악 타오르게 하는 물건임. 마치 아궁이용 터보라고 보면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