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7월 8일 화요일

다국적 열쇠 고리(Universal Keyring)⁉️

 별 시답잖은 내용이니 바쁜 사람들은 다른 곳으로.... 

컵 카뎃의 열쇠 고리
컵 카뎃의 시동 열쇠
 처음 구입시 제공된 밋밋한 컵 카뎃의 미제 시동열쇠와 키링이다. 키링에는 '애들은 가라!'라는 안전 문구가 적혀있다. 'Kids and Mowers Don't Mix!' 'Keep children safe and super vised.' 애들은 위험하니 저리 보내라란 뜻이겠지. 헌데 좀 밋밋하다. 내 인생에 미제를 사용하는 설레임이 있을 줄은 몰랐지만 설레네. 그래서

존 디어 열쇠고리
농슬라(?) 열쇠 고리
 존 디어 요새 aka. '농슬라'라는 회산데 뭐 사슴고기나 녹용을 파는 회사는 아니고 농기계 회사다. 이건 알리나 아마존이 아니라 신대륙 갔다온 놈이 기껏 이딴 걸 사다주네. 뭐 오미야게는 돈 보단 마음이라던데 왜 마음이 느껴지지가 않는 거지⁉️ 어쨌든 빼다지에 처 박아 놓았던 걸 마침 생각나서

컵 카뎃 열쇠고리+존 디어 코디네이션
미제들의 코디네이션?
 좀 허전해서 달았더니 좀 있어 보이네.

이탈리아 베네치아 인근의 다국적 노점
베네치아 근방 육지의 다국적 노점?
 예전 코로나 이전에 베네치아를 들렀는데 이때 가이드가 하는 말이 베네치아를 가려면 노점을 지나치게 되는데 이곳 이탈리아에 있는 노점에 한국인들이 와서 중공에서 만든 물건을 동남 아시아인이 팔고 이걸 산다고 하네. 적어도 4개국 이상이 관계된 유통이다. 이것이 현대판 실크로드지. 위의 싸구려 열쇠 고리도 신대륙에서 중공에서 만든 물건을 정복자들의 후손이 팔고 그걸 한국인이 사왔네. 이것이 무역이지. 트럼프도 알겠지❓

2025년 7월 7일 월요일

펠렛 난로 점화 트러블⁉️(Pallet Stove trouble)

 이 더운 여름날에 펠렛 난로네. 기냥 사진첩을 뒤지다가 생각이 나서 이열치열로 끄적여 봄.

한솔 펠렛 난로
한솔 펠렛 난로

 이 난로 자체가 펠렛 연료를 태워서 따시게 난방을 하는 기계다. 기냥 저냥 쓸만할 거 같은데 기계가 오래되면 이런 저런 문제점이 발생을 한다. 물론 관리 소홀이 그 대부분이겠지만. 그 중에서 가장 구찮은 부분이 초기 가동시에 점화가 되지 않고 연기가 나고 연기가 나고 계속 연기가 난다는 것이다. 초기에 점화가 되지 않아서 난로의 기본 기능을 하지 못 하는게 문제다. 자동차가 시동이 걸리지 않으면 그건 자동차가 아니라 기냥 세금 처 먹는 비싼 쇳덩이인 것처럼 이것도 기냥 점화가 되지 않으면 인테리어로도 구질구질한 고철 덩어리란 것이지. 

펠렛 난로 고래구녁
펠렛 난로 연소구 or 아궁이 또는 고래구녁
 이 부분이 펠렛 난로의 연소통이다. 지대로 청소를 하지 않았네.

펠렛 난로 연소열 교환 배관
연소실 열교환
 사각형 박스가 연소실인데 그 연소열이 관을 타고 좌우로 흐르면서 따스해지는 것임. 배관이 낡아서 중간중간에 구멍이 뚫린 상태라 환기가 지대로 되지 않으면 가스 냄새가 심하게 남. 연료로 쓰는 펠렛을 일정한 모양으로 고정시키기 위해 접착제를 사용하는 듯 한데 타면서 역한 냄새가 난다. 어쨌든

펠렛 난로 연소통(소쿠리)
연소통 비우기
 연소통(소쿠리)에 쌓인 재를 비워주고.

펠렛 난로 연소실
연소실 배출 홀
 솔이나 적당한 도구로 청소를 해준다. 저 두 개의 구멍으로 재를 쓸어내자.

펠렛 난로 연소실
연소실
 주변에 쌓인 재도 청소하고.

펠렛 난로 하부 재받이
하부 재 받이
 하부에 보면 연소실에서 떨어진 재가 쌓이는 받침이 있으니 이것도 청소해주자. 냉장고에도 물이 떨어지면 쌓이는 물받침이 있는데 냉장고는 뭐 거의 증발을 하는 듯 한데 그래서 벽에 붙은 뒷쪽에 있던데 난로의 재는 증발이 안 되니 매번 비워줘야 하니 앞에 있네.

펠렛 난로 연소실
연소실 배출 구멍 마개
 저 독작은 원래 연소실에 있는 재 배출구멍 마개가 있었는데 어디간지 모름. 그래서 기냥 돌을 주워다가 막아놈. 뭐 이렇게 청소를 해주고 문제는 초기 점화시에 점화가 안 되는 것이 문젠데 새 것으로 교체하면 간단하고 아니면 수리를 해주면 되는데 난 모르니 
좀 구찮지만 임시방편으로 사용을 했었다. 어떻게 했냐하면....

펠렛 난로 연소실 열선
연소 열선
 연소통 밑에 열선 코일이 있는데 처음 가동을 하면 바로 연소가 되는 것이 아니라 일정시간 동안 저 열선이 연소통 하부를 가열을 함. 그러다가 일정시간 가열이 적당히 되면 밑에서 팬이 돌면서 상부로 바람을 불게 됨. 그때 우측에 있는 연료통 노즐에서 일정한 간격으로 연료가 떨어져서 점화가 되서 난방을 하는 것인데. 오래 사용하면 열선 성능인지 연소통의 노후화로 인한 것인지 연료에 불이 붙지 않고 연기만 나면서 연료는 계속 떨어지니 연소통이 난장통이 되버린다. 그래서 처음 난로를 가동하기 전에.

펠렛 연료
여나무개 연료
 너무 많을 필요는 없고 연료 여나무개(10~20)를

펠렛 난로 연소실
연소통에 미리 넣은 연료
 연소통에 연료를 넣은 후에 난로를 작동시키면 열선이 작동을 해서 연료를 태운다. 원래는 이때 연료가 연소통에 없는 상태인데 미리 넣어두면 열선이 들어와서 미리 점화가 됨.

펠렛 난로 연소실
미리 점화 된 연료
 연료가 노즐에서 떨어질때쯤 팬이 돌면서 활활 타오른다. 이렇게 되면 연료가 공급이 되도 잘 타게 됨. 기냥 예전 아궁이에 불 지피는 것과도 같음. 돈을 절약하려면 몸이 구찮지.

아궁이용 풍구(터보)
풍구
 별 상관은 없는 요즘 볼 일이 없는 풍구. 아직도 드물게 아궁이를 때는 시골에선 사용중일지도 모르는 풍구다. 아궁이에 대고 손잡이를 돌리면 강한 바람을 불어 넣어 불을 화악 타오르게 하는 물건임. 마치 아궁이용 터보라고 보면 됨.

2025년 7월 6일 일요일

컵 카뎃(Cub Cadet) 제로턴 모어 시동 불량⁉️(Lawn Mower trouble)

 컵 카뎃(Cub Cadet) 모어가 시동이 안 걸린단다. 그래서 한 번 살펴봤다. 시동을 아무리 걸어도 걸리지가 않는다. 스타터가 노오오력 크랭킹을 하고 점화플러그도 열정 스파킹을 하고 이상이 없는데 그렇다면 뭐? 바로 연료지. 그래서 연료통에 있는 연료 냄새를 맡아 봤는데 이상이 없네. 그래서....

컵 카뎃 제로턴 모어 RZT S 에어필터 커버(Cub Cadet RZT S air filter cover)
에어필터 커버
 손잡이를 좌●우로 당기고 위로 들어낸다.


컵 카뎃 제로턴 모어 RZT S 에어필터(Cub Cadet RZT S air filter)
에어필터
 에어필터도 들어내자. 그냥 위로 잡아 빼내면 된다.

컵 카뎃 제로턴 모어 RZT S 쓰로틀 밸브(Cub Cadet RZT S throttle valve)
쓰로틀 밸브

쓰로틀 밸브 입구에 고인 연료
 쓰로틀 밸브 입구에 연료가 잔뜩 고여있네. 왜 이러지? 내 짧은 머리로는 아무리 생각해도 모르겠다. 이 당시 AI검색도 없던 상황이라 이해가 가지 않았다. 그나마 예측을 해보자면 캬브레이터 컵에 보면 필요이상의 연료가 유입되지 않도록 화장실 변기의 물통처럼 플로트식의 체크밸브가 제 기능을 하지 못하면 이럴수도 있는데 이 기계는 그럴 일이 없을텐데. 미제가 이럴 일이 없는데....?

캬브레이터 연료 유입 라인
캬브레이터 연료 라인
 관으로 유입된 연료가 캬브레이터 하부에 있는 컵에 일정량 고여있어야 연료가 원활하게 기화가 돼서 엔진으로 들어가는데 일정량이 채워지면 더 이상 연료탱크에서 유입이 되지 않도록 막는 밸브가 있는데 이게 보통 플로트식의 볼 체크밸브가 사용됨. 그 체크밸브에 찌꺼기가 끼게되면 연료가 차단이 되지 않아 연료탱크에서 계속 밀려들어와 액체상태로 스로틀 밸브에 고일수도 있다. 심하면 엔진 실린더까지 유입이 되서 실린더 벽을 타고 엔진오일팬부터 차 올라서 엔진 실린더를 가득 채우면 크랭킹 조차 되지 않을 수도 있다.

기화기 연료 필터
연료 필터
 이런 식으로
연료탱크와 캬브레이터 사이에 연료필터(filter to carb)가 있어서 찌꺼기를 걸러주니 캬브레이터 플로트 체크밸브가 막힐 일도 없고,

캬브레이터 연료 컷 솔레노이드(carburetor fuel cutoff solenoid)
연료 컷 솔레노이드
 더구나 이 기계의 캬브레이터는 연료컷 밸브가 있단다. 태어나서 처음보는 것. 새로운 것이네. 그래서 필요이상으로 연료가 유입이 되는 일이 없을 것인데. 어쨌든 왜 쓰로틀 입구에 연료가 잔뜩 고이는지 모르겠네. 그래서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점화 플러그를 빼보는 것이라 빼보니 흥건히 젖어 있어서 실린더를 에어로 불고 마르길 기다린 후 다시 시동을 걸었는데 안 됨. 그래서 기냥 내버려 뒀더니 나중에 수리업체를 불러서 수리를 했다더라.
 시동이 안 걸린 결정적인 이유는 이 기계의 엔진은 가솔린이라고 하는 휘발유를 태워서 움직이는 것인데 누가 연료통에 등유를 들이 부었다네. 결론은 에휴우~~ 시발❗️ 누가 난로에 넣는 등유를 들이부었다네. 자기들 차에 혼유 사고는 없을텐데. 연료 냄새를 맡았는데도 몰란던 건 내가 그 정도의 절대후각을 가지고 있지도 않고, 온전히 등유만 있던 것이 아니라 기존에 휘발유가 있던 상태에 등유를 섞었으니 알리가 있나. 수리 업체야 이런 일이 흔하겠지. 실제로 농기계 이상 중 흔한 경우가 이런 경우란다. 유압유 통이나 엔진에 농약을 들이붓질 않나 다른 연료를 넣는 혼유 사고는 흔하단다. 

 캬브레이터의 하단의 금색 그릇(Float Bowl) 아래에 달린 연료 차단 솔레노이드 (Fuel Cutoff Solenoid)는 
역화 방지 솔레노이드(Anti-Afterfire Solenoid)라고도 한단다. 이 장치의 기능은 엔진 시동을 끌 때 발생하는 역화(Afterfire) 현상을 방지하는 것이 주된 목적이란다. 역화 현상은 시동이 꺼진 후에도 연소되지 않은 연료가 뜨거워진 머플러로 유입되어 "펑"하는 폭발음을 내기도 한단다. 어? 이건 스도 쿄이치의 랑에보 미스 파이어링 시스템!?
 작동 방식은 시동 ON시 키를 돌려 시동을 걸면 이 솔레노이드에 전기가 공급되고 그러면 솔레노이드 내부의 밸브(핀 또는 플런저)가 뒤로 당겨지면서 캬브레이터의 주 연료 통로(메인 젯)를 열어주고 이로써 엔진에 정상적으로 연료가 공급이 된다. 시동 OFF시 키를 돌려 시동을 끄면 솔레노이드로 가는 전기가 차단되고 그러면 내부의 스프링이 밸브를 앞으로 밀어 연료 통로를 즉시 막아버린다. 이를 통해 더 이상 연료가 엔진으로 공급되지 않아 역화 현상을 원천적으로 차단한다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