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7월 15일 화요일

통돌이 세탁기 실밥 거름망 교체❗️(Washing Machine lint filter)

 세탁기를 돌리면서 신경은 안 쓰는데 가끔은 적어도 한 달에 한 번 정도는 해줘야 하는 일이 먼지 거름망을 청소해 줘야 하는데 말이 청소지 기냥 망에 걸린 찌꺼기를 비워주는 간단한 작업이다.

LG 통돌이 세탁기 실밥 거름망
실밥 거름망
 이런 식으로 통돌이 상부에 장착이 되어 세탁이 되면서 저 곳에서 물이 계속 순환이 되면서 이물질이 걸러지는 것인데 가끔씩 거름망을 위로 잡아빼면 빠지게 되는데 망을 뒤집어서 이물질을 빼주면 된다. 그러다가 이게 오랫동안 사용을 하게 되면....

헤진 LG 통돌이 세탁기 실밥 거름망
찢어지고 지친 거름망
 이렇게 헤지고 더러워지고 수명이 다한다. 그러면 교체를 하면 됨.

LG전자 홈페이지
LG전자 홈피
 LG전자 홈페이지에 → 제품/소모품→ 세탁기로 가면 통돌이 세탁기가 있다.

LG전자 홈페이지
세탁기 소모품 거름망
 내가 사용하는 세탁기 거름망은 3천 원 짜리네. 상부 검색란에 세탁기 모델명이나 부품을 검색하면 나오고 그냥 둘러보면 됨.

LG 통돌이 세탁기 WF-HN108A
세탁기 모델명
 내가 사용하던 세탁기는 LG WF-HN108A다. 헌데 너무 오래된 제품이라 검색이 안 된다. 그래서 기냥 고객센터에 연락해서 예약을 한 다음 수리센터에서 바로 사왔다. 미리 예약하고 가면 대기하지 않고 바로 사올 수 있으니 예약을 하자.

LG 통돌이 세탁기 실밥 거름망
실밥 거름망
 린트 필터(lint filter)라고 적혀있다. 보풀 필터니까 '실밥 거름망'이 맞겠네.

LG 통돌이 세탁기 실밥 거름망
기존 헤진 거름망과 새 거름망
 기존 헤진 헌 것을 빼내고 새 것을 밀어 넣으면 됨. 드럼 세탁기는 거름망이 있긴 하나 거의 무쓸모다. 드럼 세탁기의 거름망은 옷에 있는 주머니가 거름망 역할을 한다. 

2025년 7월 10일 목요일

카카오 바이크는 비싸네⁉️

카바(카카오 바이크)를 처음으로 사용해 봤다. 왜냐고? 기존에는 전기 자전거는 아니지만 내 자전거도 있고 공유 자전거도 있고 카바가 요금이 그리 저렴하지도 않아서 쳐다보지도 않고 있었다. 기냥 길거리에 널려 있는 거추장 스러운 쓰레기 정도?!

카카오 바이크(kakao bike)
카바(카카오 바이크)
 그러다가 한 번 사용을 해 봤다.

애플 워치 측정
애플워치 측정
 
거리는 15km의 거리를 1시간 3분간 사용을 했다. 출발을 하면서 스톱워치로 측정을 했다.

카카오 바이크 안장 조절
안장 높이 조절
 안장을 빠지지 않는 위치까지 쭈우우욱 뽑아준다. 180이 안 되는 퍽 루저 170따리 신장의 몸뚱이지만 카바 안장을 다 뽑아도 좀 부족하다. 가끔 카바를 타는 사람들을 보면 안장을 기냥 낮은채로 불편하게 타는 것을 봤는데 물론 전기 자전거라 크게 상관은 없지만 좀 불편해 보인다. 뭐 각자 알아서들 사는 것이지만.

카카오 바이크 바구니
물건 바구니
 앞쪽에는 물건을 넣을 수 있는 바구니가 있는데 대부분 쓰레기통으로 사용중이더라. 참고로 좌측 핸들 레버가 앞 브레이크. 우측 레버가 뒷 브레이크다. 멈출 때는 앞 브레이크로 시작해서 뒷 브레이크를 같이 잡아주자. 멈출때는 앞쪽에 하중이 많이 걸리니까.

카카오 바이크 배터리
두툼한 배터리
 어쨌든 15km의 거리를 1시간 3분 동안 사용을 했는데 사용 요금이 15,000원이 나왔다. 이 거리를 택시로 타고 온다면 아마도 할증이 붙은 시간일테니 18,000원 정도의 요금이 나왔을 것이고 시간은 20분도 안 걸렸을 텐데 그리 저렴하지도 않네. 기본료 500원에 분당 160원이 가산된다.
 얼마 후 다시 한 번 더 사용을 해봤다. 1.6km거리를 9분 동안 사용했는데 요금이 1,760원이 나왔다. 버스를 탔다면 1,500원에 5분 정도 걸렸을 거리다. 상황에 따라서 다르겠지만 나에겐 카바가 저렴하거나 빠르지도 않다. 아마도 앞으로 사용할 일이 없을 듯 하다.

2025년 7월 9일 수요일

얀마 소형 관리기 QT30 엔진오일 교체❗️

얀마(욕이 아님) 소형 관리기 뿌띠뿌띠 QT30❗️ 얌마가 아니라 얀마(YANMAR)가 욕이면 이세키(ISEKI)는 더 한 욕? 기냥 일본 농기계 회사명이다. 물론 엔진도 만들고 여러가지 하지만.

얀마 소형 관리기 QT30
얀마 QT30
 얀마의 소형 관리기인데 99cc의 엔진에 2.7마력의 출력을 가진다네. 배달용 오토바이인 씨티100과 같은 배기량이네.


얀마 소형 관리기 QT30
YANMAR QT30
 얀마 판매 사이트에 올라와 있는 사진임.

 어쨌든 이 관리기의 엔진은 4사이클 엔진이니 엔진오일로 윤활을 한다. 그러니 어느 정도 사용했으면 교환을 해줘야 한다. 내 것 같으면 1년에 1번씩 교체를 해줄텐데 뭐 주인들이 알아서 하겠지. 그러니 이 관리기는 내 것이 아니라 지인의 것임.


얀마 소형 관리기 QT30 엔진오일 교체
엔진오일 교체 준비
 편하게 작업하기 위해서 플라스틱 박스위에 저런 식으로 올리면 손잡이 부분에 무게가 쏠리지만 고정핀(반력바)이 받쳐주니 안정적이다. 필요 공구는 마땅히 없어서 몽키 스패너 하나와 페트병을 잘라서 밑에 것은 폐유를 받아 줄 것이고 윗 부분은 오일 주입용으로 쓸 것임.

얀마 소형 관리기 QT30 엔진오일 드레인 볼트&필러넥
엔진오일 드레인 볼트와 오일 필러넥
 엔진오일 드레인 볼트가 몇 미리인지는 모르겠고 마땅한 연장이 없어서 몽키 스패너로 작업함. 근처에 오일을 채워 넣는 주입구가 있다. 엔진은 가와사키네.

얀마 소형 관리기 QT30 엔진
가와사키(Kawasaki) 엔진
 오토바이로 유명한 그 가와사키의 가와사키네. 아마도 이런 소형 엔진은 중공에서 만들었을 것 같다. 확신은 아니고 기냥 어쨌든 신뢰성은 있다는 말임. 아~~! 삼천포로 빠지는데 오일을 교체하는 것인데 씨잘떼기 없는 언급이네.

윗 목을 날린 페트병
 윗 목을 날린 페트병을 준비하고....

얀마 소형 관리기 QT30 엔진오일 드레인 홀
엔진오일 배출구
 스패너로 오일 배출구 볼트를 풀고 페트병에 받아준다. 구조상 깔끔하게 떨어지지 않고 밑에 철판 플레이트에 흐르는데 그나마도 홈을 파 놔서 덜 흘리지만 더 깔끔하게 작업하려면 알아서들 깔떼기나 적당한 도구를 만들어야 함. 어느 정도 빠졌으면 관리기를 앞으로 기울여서 잔유를 빼주자. 다시 배출구 볼트를 조여주고

얀마 소형 관리기 QT30 엔진오일 필러
엔진오일 주입
 미리 잘라 둔 페트병 윗목으로 엔진오일을 주입하자. 오일량은 모르겠다. 저런식으로 조금씩 넣어가며 나사산 밑에까지 채우면 됨. 엔진오일은 알아서들 구입들 하시고 마땅한 곳이 없다면 농협자재마트를 들르면 됨.

얀마 소형 관리기 QT30 엔진오일 필러 게이지
엔진오일 필러 게이지
 게이지의 'H'선 아래에 오도록 채우면 됨. 적다면 더 채우면 되고 많다면 좀 빼면 되는데 굳이 많아도 큰 문제는 없을 듯 하다. 어차피 많이 채워봐야 주입구 까지 밖에 못 채우니 그 정도면 기냥 넘어가면 됨. 좀 예민한 사람들이라면 관리기를 앞으로 기울이면 흘러나옴.

얀마 소형 관리기 QT30 엔진 상부 커버
관리기 상부 커버
점화 플러그
 기왕 하는 김에 상부 커버를 열면 점화 플러그가 나오니 점검을 했는데 한참 더 사용해도 되겠네.

먼지에 잠식당한 캬브레이터
 에어 컴프레셔가 있다면 주기적으로 좀 불어주면 좋은데 있어도 청소를 안 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임. 모든 기계는 아무것도 아닌 원칙만 지켜주만 사용연한을 따블로 할 수 있음. 이건 내가 하는 얘기이기도 하지만 전문가들도 다 동의하는 것임. 기계관리의 가장 흔한 MRO 캐치프레이즈 중 마스터 피스는 '닦고 조이고 기름치자‼️'는 것이다. 이 간단한 원칙만 지키면 기계적인 지식이 없어도 이 원칙을 안 지키는 기술자 보다도 더 오래 사용할 수 있다.

 이 관리기 주인이 하는 말이 아버지와 둘이서 일주일 동안 인력으로 작업을 하다가 너무 힘들어서 이 관리기를 샀는데 30분 만에 작업을 끝냈단다. 성인 남성 둘이 일주일 작업할 것을 30분에 끝냈다네. 역쉬이 기계의 힘❗️ 마치 AI와의 협응력과도 같겠지. 출력이 2.7마력이니 닝겐 1+2.7마력 기계=닝겐5이상의 결과값이 나온다. 예전에 어떤 판금업체 사장이 용접공 20명을 고용해서 일을 하다가 용접 로봇을 구입하고 용접공 17명을 해고를 했다네. 17:1의 막강한 로봇이지. 초기 구입비용이야 억대를 넘어가겠지만 17명 분의 인건비에 복리후생비 기타 등등의 비용을 감안한다면 한 달이 지난 시점에 세이브로 돌아서겠네. 기계에 대체 될 두려움을 갖지 말고 기계를 이용하는게 합리적. 말과 경주하려 하지 말고 말 위에 올라타야 하듯이.

 이 관리기는 일본에서 개발한 기계다. 왜 일본인가?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그 중에 가장 큰 이유는 고령화다. 한국보다 먼저 고령화의 쓰나미를 맞은 것이지. 이것 보다 더 크고 힘이 센 마징가급의 관리기나 트랙터도 있겠지만 이 정도 급의 관리기는 그저 고령화를 보여준다. 요즘들어 한국에서도 많이 사용하는 휴대용 가스렌지에 넣는 부탄가스를 넣어서 사용하는 가스 예초기도 같은 맥락의 제품이다. 물론 이것도 일본 제품이다. 수입해서 파는 업체에서 스티커 작업만 해서 팔지만 근본은 일본제품. 마치 한국에서 한국이름으로 살지만 왜구에게 충성하는 버러지들처럼 일본 것이다. 노인들이 사용해야 하니 큰 힘은 없지만 작고 다르기 수월하게 만든 것임. 이 관리기는 작고 힘이 약하니 지질의 영향을 많이 받는다. 내가 들은 바로는 일본은 화산토 재질의 부드러운 흙이 많아서 이런 작은 기계도 어느 정도 사용하기는 편하지만 한국의 지질은 좀 달라서 힘이 약하게 느껴질 것이다. 물론 이 관리기도 지질이나 밭 상태에 따라 맞춰서 사용하면 되겠다.


2025년 7월 8일 화요일

다국적 열쇠 고리(Universal Keyring)⁉️

 별 시답잖은 내용이니 바쁜 사람들은 다른 곳으로.... 

컵 카뎃의 열쇠 고리
컵 카뎃의 시동 열쇠
 처음 구입시 제공된 밋밋한 컵 카뎃의 미제 시동열쇠와 키링이다. 키링에는 '애들은 가라!'라는 안전 문구가 적혀있다. 'Kids and Mowers Don't Mix!' 'Keep children safe and super vised.' 애들은 위험하니 저리 보내라란 뜻이겠지. 헌데 좀 밋밋하다. 내 인생에 미제를 사용하는 설레임이 있을 줄은 몰랐지만 설레네. 그래서

존 디어 열쇠고리
농슬라(?) 열쇠 고리
 존 디어 요새 aka '농슬라'라는 회산데 뭐 사슴고기나 녹용을 파는 회사는 아니고 농기계 회사다. 이건 알리나 아마존이 아니라 신대륙 갔다온 놈이 기껏 이딴 걸 사다주네. 뭐 오미야게는 돈 보단 마음이라던데 왜 느껴지지가 않는 거야⁉️ 어쨌든 빼다지에 처 박아 놓았던 걸 마침 생각나서

컵 카뎃 열쇠고리+존 디어 코디네이션
미제들의 코디네이션?
 좀 허전해서 달았더니 좀 있어 보이네.

이탈리아 베네치아 인근의 다국적 노점
베네치아 근방 육지의 다국적 노점?
 예전 코로나 이전에 베네치아를 들렀는데 이때 가이드가 하는 말이 베네치아를 가려면 노점을 지나치게 되는데 이곳 이탈리아에 있는 노점에 한국인들이 와서 중공에서 만든 물건을 동남 아시아인이 팔고 이걸 산다고 하네. 적어도 4개국 이상이 관계된 유통이다. 이것이 현대판 실크로드지. 위의 싸구려 열쇠 고리도 신대륙에서 중공에서 만든 물건을 정복자들의 후손이 팔고 그걸 한국인이 사왔네. 이것이 무역이지. 트럼프도 알겠지❓

2025년 7월 7일 월요일

펠렛 난로 점화 트러블⁉️(Pallet Stove trouble)

 이 더운 여름날에 펠렛 난로네. 기냥 사진첩을 뒤지다가 생각이 나서 이열치열로 끄적여 봄.

한솔 펠렛 난로
한솔 펠렛 난로

 이 난로 자체가 펠렛 연료를 태워서 따시게 난방을 하는 기계다. 기냥 저냥 쓸만할 거 같은데 기계가 오래되면 이런 저런 문제점이 발생을 한다. 물론 관리 소홀이 그 대부분이겠지만. 그 중에서 가장 구찮은 부분이 초기 가동시에 점화가 되지 않고 연기가 나고 연기가 나고 계속 연기가 난다는 것이다. 초기에 점화가 되지 않아서 난로의 기본 기능을 하지 못 하는게 문제다. 자동차가 시동이 걸리지 않으면 그건 자동차가 아니라 기냥 세금 처 먹는 비싼 쇳덩이인 것처럼 이것도 기냥 점화가 되지 않으면 인테리어로도 구질구질한 고철 덩어리란 것이지. 

펠렛 난로 고래구녁
펠렛 난로 연소구 or 아궁이 또는 고래구녁
 이 부분이 펠렛 난로의 연소통이다. 지대로 청소를 하지 않았네.

펠렛 난로 연소열 교환 배관
연소실 열교환
 사각형 박스가 연소실인데 그 연소열이 관을 타고 좌우로 흐르면서 따스해지는 것임. 배관이 낡아서 중간중간에 구멍이 뚫린 상태라 환기가 지대로 되지 않으면 가스 냄새가 심하게 남. 연료로 쓰는 펠렛을 일정한 모양으로 고정시키기 위해 접착제를 사용하는 듯 한데 타면서 역한 냄새가 난다. 어쨌든

펠렛 난로 연소통(소쿠리)
연소통 비우기
 연소통(소쿠리)에 쌓인 재를 비워주고.

펠렛 난로 연소실
연소실 배출 홀
 솔이나 적당한 도구로 청소를 해준다. 저 두 개의 구멍으로 재를 쓸어내자.

펠렛 난로 연소실
연소실
 주변에 쌓인 재도 청소하고.

펠렛 난로 하부 재받이
하부 재 받이
 하부에 보면 연소실에서 떨어진 재가 쌓이는 받침이 있으니 이것도 청소해주자. 냉장고에도 물이 떨어지면 쌓이는 물받침이 있는데 냉장고는 뭐 거의 증발을 하는 듯 한데 그래서 벽에 붙은 뒷쪽에 있던데 난로의 재는 증발이 안 되니 매번 비워줘야 하니 앞에 있네.

펠렛 난로 연소실
연소실 배출 구멍 마개
 저 독작은 원래 연소실에 있는 재 배출구멍 마개가 있었는데 어디간지 모름. 그래서 기냥 돌을 주워다가 막아놈. 뭐 이렇게 청소를 해주고 문제는 초기 점화시에 점화가 안 되는 것이 문젠데 새 것으로 교체하면 간단하고 아니면 수리를 해주면 되는데 난 모르니 
좀 구찮지만 임시방편으로 사용을 했었다. 어떻게 했냐하면....

펠렛 난로 연소실 열선
연소 열선
 연소통 밑에 열선 코일이 있는데 처음 가동을 하면 바로 연소가 되는 것이 아니라 일정시간 동안 저 열선이 연소통 하부를 가열을 함. 그러다가 일정시간 가열이 적당히 되면 밑에서 팬이 돌면서 상부로 바람을 불게 됨. 그때 우측에 있는 연료통 노즐에서 일정한 간격으로 연료가 떨어져서 점화가 되서 난방을 하는 것인데. 오래 사용하면 열선 성능인지 연소통의 노후화로 인한 것인지 연료에 불이 붙지 않고 연기만 나면서 연료는 계속 떨어지니 연소통이 난장통이 되버린다. 그래서 처음 난로를 가동하기 전에.

펠렛 연료
여나무개 연료
 너무 많을 필요는 없고 연료 여나무개(10~20)를

펠렛 난로 연소실
연소통에 미리 넣은 연료
 연소통에 연료를 넣은 후에 난로를 작동시키면 열선이 작동을 해서 연료를 태운다. 원래는 이때 연료가 연소통에 없는 상태인데 미리 넣어두면 열선이 들어와서 미리 점화가 됨.

펠렛 난로 연소실
미리 점화 된 연료
 연료가 노즐에서 떨어질때쯤 팬이 돌면서 활활 타오른다. 이렇게 되면 연료가 공급이 되도 잘 타게 됨. 기냥 예전 아궁이에 불 지피는 것과도 같음. 돈을 절약하려면 몸이 구찮지.

아궁이용 풍구(터보)
풍구
 별 상관은 없는 요즘 볼 일이 없는 풍구. 아직도 드물게 아궁이를 때는 시골에선 사용중일지도 모르는 풍구다. 아궁이에 대고 손잡이를 돌리면 강한 바람을 불어 넣어 불을 화악 타오르게 하는 물건임. 마치 아궁이용 터보라고 보면 됨.

2025년 7월 6일 일요일

컵 카뎃(Cub Cadet) 제로턴 모어 시동 불량⁉️(Lawn Mower trouble)

 컵 카뎃(Cub Cadet) 모어가 시동이 안 걸린단다. 그래서 한 번 살펴봤다. 시동을 아무리 걸어도 걸리지가 않는다. 스타터가 노오오력 크랭킹을 하고 점화플러그도 열정 스파킹을 하고 이상이 없는데 그렇다면 뭐? 바로 연료지. 그래서 연료통에 있는 연료 냄새를 맡아 봤는데 이상이 없네. 그래서....

컵 카뎃 제로턴 모어 RZT S 에어필터 커버(Cub Cadet RZT S air filter cover)
에어필터 커버
 손잡이를 좌●우로 당기고 위로 들어낸다.


컵 카뎃 제로턴 모어 RZT S 에어필터(Cub Cadet RZT S air filter)
에어필터
 에어필터도 들어내자. 그냥 위로 잡아 빼내면 된다.

컵 카뎃 제로턴 모어 RZT S 쓰로틀 밸브(Cub Cadet RZT S throttle valve)
쓰로틀 밸브

쓰로틀 밸브 입구에 고인 연료
 쓰로틀 밸브 입구에 연료가 잔뜩 고여있네. 왜 이러지? 내 짧은 머리로는 아무리 생각해도 모르겠다. 이 당시 AI검색도 없던 상황이라 이해가 가지 않았다. 그나마 예측을 해보자면 캬브레이터 컵에 보면 필요이상의 연료가 유입되지 않도록 화장실 변기의 물통처럼 플로트식의 체크밸브가 제 기능을 하지 못하면 이럴수도 있는데 이 기계는 그럴 일이 없을텐데. 미제가 이럴 일이 없는데....?

캬브레이터 연료 유입 라인
캬브레이터 연료 라인
 관으로 유입된 연료가 캬브레이터 하부에 있는 컵에 일정량 고여있어야 연료가 원활하게 기화가 돼서 엔진으로 들어가는데 일정량이 채워지면 더 이상 연료탱크에서 유입이 되지 않도록 막는 밸브가 있는데 이게 보통 플로트식의 볼 체크밸브가 사용됨. 그 체크밸브에 찌꺼기가 끼게되면 연료가 차단이 되지 않아 연료탱크에서 계속 밀려들어와 액체상태로 스로틀 밸브에 고일수도 있다. 심하면 엔진 실린더까지 유입이 되서 실린더 벽을 타고 엔진오일팬부터 차 올라서 엔진 실린더를 가득 채우면 크랭킹 조차 되지 않을 수도 있다.

기화기 연료 필터
연료 필터
 이런 식으로
연료탱크와 캬브레이터 사이에 연료필터(filter to carb)가 있어서 찌꺼기를 걸러주니 캬브레이터 플로트 체크밸브가 막힐 일도 없고,

캬브레이터 연료 컷 솔레노이드(carburetor fuel cutoff solenoid)
연료 컷 솔레노이드
 더구나 이 기계의 캬브레이터는 연료컷 밸브가 있단다. 태어나서 처음보는 것. 새로운 것이네. 그래서 필요이상으로 연료가 유입이 되는 일이 없을 것인데. 어쨌든 왜 쓰로틀 입구에 연료가 잔뜩 고이는지 모르겠네. 그래서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점화 플러그를 빼보는 것이라 빼보니 흥건히 젖어 있어서 실린더를 에어로 불고 마르길 기다린 후 다시 시동을 걸었는데 안 됨. 그래서 기냥 내버려 뒀더니 나중에 수리업체를 불러서 수리를 했다더라.
 시동이 안 걸린 결정적인 이유는 이 기계의 엔진은 가솔린이라고 하는 휘발유를 태워서 움직이는 것인데 누가 연료통에 등유를 들이 부었다네. 결론은 에휴우~~ 시발❗️ 누가 난로에 넣는 등유를 들이부었다네. 자기들 차에 혼유 사고는 없을텐데. 연료 냄새를 맡았는데도 몰란던 건 내가 그 정도의 절대후각을 가지고 있지도 않고, 온전히 등유만 있던 것이 아니라 기존에 휘발유가 있던 상태에 등유를 섞었으니 알리가 있나. 수리 업체야 이런 일이 흔하겠지. 실제로 농기계 이상 중 흔한 경우가 이런 경우란다. 유압유 통이나 엔진에 농약을 들이붓질 않나 다른 연료를 넣는 혼유 사고는 흔하단다. 

 캬브레이터의 하단의 금색 그릇(Float Bowl) 아래에 달린 연료 차단 솔레노이드 (Fuel Cutoff Solenoid)는 
역화 방지 솔레노이드(Anti-Afterfire Solenoid)라고도 한단다. 이 장치의 기능은 엔진 시동을 끌 때 발생하는 역화(Afterfire) 현상을 방지하는 것이 주된 목적이란다. 역화 현상은 시동이 꺼진 후에도 연소되지 않은 연료가 뜨거워진 머플러로 유입되어 "펑"하는 폭발음을 내기도 한단다. 어? 이건 스도 쿄이치의 랑에보 미스 파이어링 시스템!?
 작동 방식은 시동 ON시 키를 돌려 시동을 걸면 이 솔레노이드에 전기가 공급되고 그러면 솔레노이드 내부의 밸브(핀 또는 플런저)가 뒤로 당겨지면서 캬브레이터의 주 연료 통로(메인 젯)를 열어주고 이로써 엔진에 정상적으로 연료가 공급이 된다. 시동 OFF시 키를 돌려 시동을 끄면 솔레노이드로 가는 전기가 차단되고 그러면 내부의 스프링이 밸브를 앞으로 밀어 연료 통로를 즉시 막아버린다. 이를 통해 더 이상 연료가 엔진으로 공급되지 않아 역화 현상을 원천적으로 차단한다네.

2025년 7월 3일 목요일

체육(體育)⁉️ 스포츠⁉️

 예전 어느날 노사님께서 나에게 물으셨다.

" OO아! 너 '조선의 궁술'이라고 읽어 봤냐?"라고 물으시길래 전에 대충 읽어봤기에 "네, 자세히는 아니지만 대충 두어 번 정도 읽어 봤습니다."라고 대답했다. 그러자 노사님께서 재차 물으시길 "그러면 넌 조선의 궁술의 핵심이 뭐라고 생각하냐?"라고 하시길래 "글쎄요, 다 중요하지만 호흡법이 아닐까요."라고 대답했다. 그저 그 당시의 즉흥적으로 떠오른 생각이 그랬다. 그러자 노사님께서 말씀하시길 "그래, 그것도 중요하지. 하지만 그것보단 체육이야!"라고 말씀하셨다. 아둔한 나는 "체육이요?"라며 의하해 했다. 갑자기 뜬금없이 왜 '체육'을 얘기하시는지 이해를 하지 못 했다. 그러자 조선의 궁술에 이러한 대목이 있단다. 조선의 궁술을 집필하는 이유에 대해서  활쏘기의 방법 초반에 보면 '.... 이러한 묘법(妙法)과 기술(奇術)과 신기(神技)를 발휘하여 국위를 떨쳤음은 이미 널리 공인되었지만 이를 입으로 전하고 마음으로만 주었을 따름이고 문자로 전해지지 못한 것은 실로 유감이 아닐 수 없다. 그래서 노사(老師)와 숙무(宿武)에게 체육에 가장 적합한 유엽전을 쏘는 법의 대략을 전하기를 청하여 아래에 기록하게 되었다.'라는 글이 있다. 조선의 궁술(朝鮮의弓術)을 쓰는 이유는 이렇게 활 쏘는 방법을 구두로만 전하고 문자로 기록되어 있지 않아서 문자로 기록을 하게 되었다라고 말하고 있다. 것도 체육에 적합한 활쏘기 방법을 썼다고 한다. 이 부분을 말씀하시면서 체육을 말씀 하시었다. 그러시면서 활 뿐만 아니라 모든 운동이 자기 몸을 해치지 아니하고 몸을 건강하게 해야 하지 그렇지 않다면 그건 체육적인 것이 아니라고 하셨다. 이 말을 듣고 나서 그 전에 있었던 의문점들이 해소가 되었다. 예전에 홍콩 영화 중 곽원갑이나 엽문에 대한 영화를 보고나서 든 의문 중 하나는 세계의 중심인 중국 대륙을 무로 통일한 사람들이 만든 단체의 명칭에 의문을 가지고 있었다. 곽원갑은 '정무체육회'란 단체를 만들었고, 엽문은 '영춘체육회'를 만들었단다. 왜 하필 유치해 보이는 체육회인 것인가? 그렇게 생각하고 잊고 있었는데 노사님의 체육에 대한 가르침을 듣고 조금 이해가 되었다. 그 당시의 무인들은 무술을 연마하면서 여러가지를 추구했겠지만 궁극적으로는 자기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하는 것을 근본 목적으로 했을 것이다. 그것이 정심정기(正心正己)일 것이다. 엽문 조차도 어렸을 적 몸이 약해서 엽문의 아버지가 아들의 건강을 위해서 무술을 배우게 했다는데 그러한 무술을 배우면서 체육적인 발전을 이뤄 건강하게 무술을 했을 것이다. 나 또한 이러한 가르침에서 깨달았기에(?쬐끔) 앞으로 어떠한 운동을 하더라도 체육적인 운동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활을 쏘는 어느 분이 말씀하기길 예전부터 활을 잘 쏘는 사람은 많았지만 그 사람들이 지금 다 활발하게 활동하지는 않고 극히 일부만이 꾸준히 보인단다. 잠깐 반짝해서 두각을 나타내기는 하나 오래 가지는 않았단다. 그렇다면 난 어차피 생활체육인 이기에 두각을 나타내지는 않아도 꾸준히 내가 하는 생활체육 장소에 모습을 보일 것이다. 짧은 순간 반짝이는 것보단 오래도록 살짝 희미한 개똥벌레 같은 존재처럼 계속하고 싶을 뿐이다. 순간 극한의 힘을 끌어내지만 결국은 자신의 명을 깎아먹는 켄간 아수라의 도키타 오마가 쓰는 살불같은 것은 나에겐 무용(無用)하고 무요(無要)하다.

조선의 궁술 표지
조선의 궁술 표지

 예전 구글링을 하다가 우연히 딴지일보에 올라 있는 도기현의 무예이야기 중 '무예의 고수'란 글을 읽었는데 도기현 회장이 무예 수련으로 몸이 안 좋았던 시기에 정숙 선생을 만나 깨달음을 얻었던 얘기가 기억이 난다. 알 수 없는 통증에 병원도 다녀보았지만 해결책이 없던 차에 한국양생회 회장인 정숙 선생을 만나 증상을 말하자 "상기 되었구나!" 하면서 어떤 일을 하냐고 묻자 전통 무예를 수련한다고 답하자. "무예 수련은 왜 하는데?"라는 재차 물음에 "무예의 고수가 되고 싶습니다."란 대답에 빙그레 웃으면서 "자기 몸도 못 다스리는 사람이 무예 고수가 되겠다고!?"란 일침을 가했단다. 자기의 몸을 다스리지 못 하고 무예의 고수가 될 수도 있지만 그 고수의 몸이 편치는 않을 것이다. 예전 방송에서 조영구나 정준하가 몸짱 만든다고 고생하면서 몸은 좋아졌지만 둘 다 힘든 운동 때문에 얼굴에 주름이 늘고 급노화가 와서 성형을 받았는데 그렇게 얼굴을 잃으면서 만든 몸은 사진 몇 장 찍고서 원래대로 원상복귀를 하더라. 그럴거라면 차라리 AI로 몸짱 사진을 만드는 것이 더 효율적이겠지.

 도기현 회장과 정숙 선생과의 일화는 하단에 링크를 걸었으니 한 번 읽어보면 도움이 될 듯 하다.

 지금 생각하니 책을 읽었으나 지대로 된 읽기는 하지 않았네. 일제 식민사관에 입각한 고만고만한 말 잘 듣는 적당한 노동력 생산 목적의 교육을 받았으니 생각하는 힘이 약한게 한계다. 뭐 지금의 교육도 별다를 것은 없어보인다. 그것을 타파하려면 책을 지대로 읽어야겠다. 분석(糞石) 닭대가리들의 쓰레기 냄비 받침같은 것이 아닌 저자의 식뇌(食腦)를 할 수 있는 양질의 책을 다독+정독을 하는 습관을 들여야겠다.

 요즘들어 체육이란 말은 멋지지가 않아서인지 체육이란 말을 없애고 스포츠란 용어로 바꾸는 공정이 열심이다. 어떤 뭥충이가 현충원을 나쇼날 메모리얼 퐈크라고 하면 멋질텐데 그리 처 부르자고 개쌉소리를 처 씨부리던데. 어이가 없네. 뭐 체육이든 스포츠든. 체육회든 스포츠 구락부든. 그 의미를 지대로 알고 행하면 되겠지. 조만간 대한체육회도 코리아 스포츠 페더레이션이라고 개명하겠네.


🔱도기현의 무예이야기 무예의 고수❓


2025년 7월 2일 수요일

스파크(M300) 리어 브레이크 휠 실린더 교체❗️

 차가 이제 곧 10만 키로가 넘어간다. 그래서 뭘 할까 하다가 아무래도 뒷 브레이크가 디스크 타입이 아닌 드럼방식이라서 휠 실린더를 교체를 해 줘야 할 듯한 느낌아닌 느낌이 들어서 교체를 해야겠다. 이미 그 전에 터졌어도 터졌어야 했는데 꽤 버텨준다. 그만큼 기술이 발전한 것인가? 그 전에 일단 부품을 사서 차에 보관해 두고 있다가 카센터에 간 김에 교체를 했다.

스파크 리어 브레이크 휠 실린더
리어 브레이크 휠 실린더

스파크 리어 브레이크 휠 실린더
고착된 휠 실린더
 100,666km을 주행한 후 교체를 했는데 실린더가 고착이 되서 작동하지 않는 상태란다. 한 마디로 쩔어서 뒷 브레이크는 기능을 상실한 상태. 어느 순간 부터 브레이크가 많이 밀리는 느낌이었는데 이래서 그랬구나. 이건 팩트가 아니라 내 갠피셜인데 보통 차마다 다르겠지만 스파크 같은 경우는 FF이기도 하고 해치백이라서 앞 브레이크와 뒷 브레이크의 제동 비율이 7:3 정도 되는 것 같은데 30퍼의 제동력이 없었으니 밀리는 것이 당연했네. 헌데 내가 부품상에서 구입한 휠 실린더는 사진에 있는 것과 동일한 부품을 구입을 해서 교체를 했다. 그런데, 쉐비몰에 있는 휠 실린더를 보면

리어 휠 실린더
 좌측이 내가 사서 교체한 기존 부품이고 우측이 개선형이란다. 그렇다면 기존 부품이 문제가 있어서 그것을 개선한 것을 판다는 것인데. 그렇다면 왜 문제가 있는 부품을 파는 것인가? 뭐 오프라인 부품상들이야 개선품이 입고가 되어도 기존의 재고를 처리해야 하니 기존 부품을 다 팔고 나서 개선품을 파는 선입선출을 하겠지만 온라인에서 나란히 팔고있네. 이걸 알았다면 개선형을 샀겠지. 가격이 다른 것도 아니고. 문제점을 찾아보니 휠 실린더 고무 씰이 약해서 브레이크액이 누유가 된단다. 브레이크는 마찰력이 핵심인데 그 마찰 부분에 브레이크액이 뭍어서 제동력이 약해진다는 것인데 내 경우 누유는 아니고 실린더 고착이라 그나마 다행!? 직접 부품을 구매하거나 정비업소에서 교체를 할 경우도 개선형으로 해 달라고 해서 개선형으로 교체 하는 걸 추천함.
 브레이크 라이닝은 10만 km가 넘었는데도 반도 닳지 않고 1/3정도 마모가 된 듯 하다. 잘 사용하면 출고부터 20만 km까지 사용이 가능하겠다. 아마도 그 이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