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5월 29일 화요일

6월 13일은 야유회 가는 날⁉️


 다음 달 6월 13일은 지방 선거일이다. 그러나, 이기적이고 반 민족적인 내 입장에서는 최대한 많은 젊은이들이 선거를 하지 않고 산이나 들로 놀러 갔으면 한다. 고기는 호주산 청정우를 광추!! 놀러 가기 좋은 날씨잖아!! 뭔 닭소리냐고?? 그러니까 이기적이고 반 민족적인 입장이라고 전제를 달지 않았나!
 나 같은 꼰대 입장에서는 내 노후를 대비해서 보험이나 저축을 보통 10년짜리 정도는 가입을 할 것이다. 그것과 더불어 내가 늙었을 때 젊은이들 소득에서 세금을 왕창 뜯어서 노인 복지에 투입해 줄 정치인들을 양성하기 위해 10년 계획을 세울 계획이다. 나라의 미래 따위는 생각하지 않고 오직 지들 권력만을 유지하기 위해서 한 표라도 더 얻으려는 그런 정치인들에게 투표를 할 것이다. 이게 먹히는 이론이라는 근거는 항상 투표를 하면 나이 많은 사람들 투표율이 월등히 높다는 것이다. 그래서, 감성에 약한 중∙장년층이 쥐박이님과 닭대가리님을 'KING'으로 만들지 않았었는가 말이다. 그러니까 결론은 이 나라는 중∙장년층을 의식하는 정치인들만 있을 뿐이다. 18세 투표권 자체도 나의 노후의 희망인 개나라당 떨거지들의 발언만 보아도 알 수 있다. 18세 투표권은 지금 유딩들이 18세가 되는 시기에나 가당하단다. 청소년들은 10여 년 이후에나 투표권을 가질 자질이 갖추어진다는 것이다. 한 마디로 지금 청소년들은 멍청하니 공부나 열심히 처 하라는 것이지. 그러니까 나의 노후 10여 년 계획에 따악 들어맞는 당론이다. 그러니까 젊은이들 표는 얼마 되지 않으니 버리고 중∙장년 충에 올인 한다는 정책이다.
 그래서, 결론은 젊은이들 너희들의 미래는 버리고 하루의 행복감을 위해 선거일에 놀러 가라는 것이다. 그게 나의 행복이니까. 내 말이 헛소리라고?? 그렇다면 입증해봐라. 니들이 오늘만 사는 차태식이 아니라 내일을 꿈꾸는 존재라는 것을.
 지금부터 전쟁이다. 젊은 것들과 노땅 꼰대들과의 전쟁!! 이기고 싶다면 6월 13일이든 그전에 사전 선거로 덤비든지. 참고로 사전 선거일은 6월 8~9일이다. 괜히 어느 나라처럼 지들이 선거도 하지 않으면서 65세 이상은 선거권 박탈하자는 한심한 소리나 하지 말고(이것도 고령화 사회가 될수록 문제가 되겠네)!! 얼마든지 상대해 줄 테니까. 선거 아니하고 놀러 갈 거라면 그 이후의 일에 대해서는....
"Shut the fuck up or Get the fuck out!!!"

 쫄리냐? 열받냐? 어쩔 건데?? 결과가 어떨 것 같은데??

 지대로 된 정치쟁이들은 있을 수가 없지만, 투표율이라도 올려야 국민들을 신경 쓸 것이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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