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5월 10일 목요일

예전 철수빠⁉️

 얼마 전(?). 아니다.  일 년은 된 것 같다그보다  됐나? 지인들끼리  마시다가 내가 안철수를 씹었다그러자같이 마시던 동생이 “형님 예전에 안철수 겁내 빨아대지 않았나요?!!”하더라순간 할 말이 없었다.
 그렇다!! 안철수 초기에 내가 겁내졸라졸라리! 빨아 댔었다왜? 냐고?? 모르겠다정치적인 지식도없고 아무것도 없었지만 기냥 좋았다너무 순수해서랄까? 내가 보기엔  당시 쥐박이한테 너무 당한 게많고 억울한 상황에서 저런 순수한 이미지의 정치인이 출현하니 그게 좋았던  같다다른 바퀴벌레 정치쟁이들처럼 닳고 닳지 않아서 좋았던 것 같다 당시의 정치쟁이들과는  달라 보여서.
 하지만이젠 너무도 다르다사람은 누구나 변한다지만   변한 사람은 다시 돌아갈  없다권력에 먹힌 사람은 영혼까지 팔아버린 상태인데   기대할게 있을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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