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5월 17일 목요일

최첨단 농법⁉️

 이건 뭐야❓
진짜 뭐냐❓
 눈이 따갑고 눈물도 난다. 숨까지 막힌다. 논두렁을 태우는 것도 정도껏 해야지. 그렇게 도움이 아니 되고, 산불로 번질 위험이 있다고 허구한 날 떠들어대도 이 시골 꼰대들은 씨알이 아니 먹히네. 옛날이야 비료나 농약이 부실해서 거름이나 해충 방재 대용으로 그리했다 치자. 하지만, 지금은 농약이나 비료를 들이부으면서 대체 뭐가 부족하다고 저러나? 아하! 대보름이라고 축제 분위기에 젖어서 그런가? 이 이고이 한국의 마쯔리?? 그러면, 보름도 아닌 날에는 왜 둑을 태우다가 산불을 내는데? 심한 경우는 일주일에 하루 빠지고 산불을 낸 적도 있다. 그리고, 본인들 논 태우는 거야 그렇다 쳐도 국가 소유인 하천 둑은 왜 태우시냐고요? 생태계를 다 태워버리시네. 농사를 무농약·유기농으로 하신다면 이해해보려고 노력이라도 하겠지만, 농약 많이들 들이부으시니 절대 해충 걱정하지 마세요!
 진짜 오래 사신 분들이 왜들 그렇게 이기적이신지. 땅은 거짓말을 안 한다면서? 뿌린 대로 거둔다는데. 그깟 수확물 좀 더 얻자고 포도나무 둘레를 잘라 억지로 열매를 얻기도 하고 참. 갑자기 소 물 멕이는 장면이 생각나네. 물 멕이고 근육에 빨리 흡수되라고 물 호스로 때리고. 그래놓고 자식들한테는 정직하게 살라고 얘기하려나¿ 하긴 예외도 있지. 쥐박이는 지 자식도 쥐처럼 살게 가르치더군. 쥐 굴을 파면 쌀이 몇 가마가 나온다던데. 
아 젠장! 쥐박이 얘기가 아닌데. 기승전 쥐박이가 됐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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